[소식] 한미 연합편대군종합훈련
21일 광주기지에서 '20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에 참가하는 한미 전력들이 동해상에서 연합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 해병대 FA-18, F-35B, 미 공군 F-16, KC-135, 한 공군 F-15K, KF-16, F-35A. 사진=공군 제공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중인 '한미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은 한반도 곳곳에서 진행중이다. 한미는 이번 훈련의 목표가, “연합군을 수용, 유지, 재배치하는 미 7공군의 능력을 평가하고 신속 전투전개 능력을 지원해 동맹국과 파트너의 이익을 보호하고 방어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군의 밝힌 훈련의 핵심목표는, “한미연합공군의 5세대 자산 통합과 연합정밀능력 향상, 전투 탐색 및 구조 시나리오 연습, 대규모 낙하 훈련 및 지대공 공대공 시나리오와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훈련에는 한미에서 25종의 항공기 100여대가 참가하였다. 이중에는, 제주 남방에서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에 참가한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의 항모 스트라이커 그룹 소속의 “carrier air wing 11” 항공 비행단도 참가하였다.
직전인 4월 1일에는, 한미해병대 훈련중 일본 이와쿠니(야마시타현) 주일미군기지의 미 해병대 소속의 F-35B는 포항기지에 착륙하였다.
18(목)일 경기도 평택 송탄공군기지에서 한미연합 특수전부대들이 낙하산 강하 훈련을 하였다. 한국의 박쥐부대와 온누리 부대와 주한미군특수부대 260여명이 표적제거등을 목적으로 공중침투숙달 훈련을 하였다.
19일(금)에는 강원도 영월 필승 사격장에서, 연합 실사격 훈련을 하였다. 미국의 F-16과 한국의 F-35에서 이동 표적을 북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을 모의한 무인 견인차량과 미사일 트레일러에 GBU-12(공대지유도폭탄)을 투하하였다.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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