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벌써 세 번째, 미 하원 한반도 평화법안 총 41명 서명
이 법안에는 한국전 종전선언, 평화조약,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이산가족 상봉 문제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주둔 내용이 추가되어 미국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명의 추가 서명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한반도 평화 옹호 주간 이후에 나왔는데, 32개 주에서 210명의 한인과 현지인들이 참가하여 175개 상,하원 의원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JNC TV가 전했다.
코리아피스나우풀뿌리네트워크(KPNGN) 회원 베카 씨는 “게이브 아모 의원은 한국의 평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70년이 지난 평화 조약에 지지를 표명한 첫 번째 로드아일랜드 의원으로서 그의 노력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회원인 샐리 씨도 니콜 말리오타키스 의원의 H.R.1369 지지를 환영하며, 나머지 의원들도 서명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화당에서 벌써 3번째 서명으로 H.R.1369는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어, 올해 안으로 법안이 통과될지 기대가 된다.
한편, 브래드 셔먼 의원실에서는 H.R.1369법안 서명을 위해 개별적으로 의원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서명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리아피스나우풀뿌리네트워크(KPNGN), 위민크로스DMZ,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 연대(PTN),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등 미주 시민 단체와 동포들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 옹호 주간 활동
사진: JNC TV 기사: 본사기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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