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은 서울 중심에서 진행된 촛불대행진 행사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소식에서는 82차 집회의 주제인 ‘얼마나 기다렸나! 피끓는 분노안고 투표로 응징하자!’라는 구호로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권에 분노를 떠뜨렸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을 소개한다.
《탄핵세력 총단결로 윤석열을 끝장내자!》,《윤석열독재 갈아엎자!》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8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대중적항의기운 고조
괴뢰한국에서 미국과 야합하여 침략전쟁연습에 들떠 돌아치는 호전광이며 파쑈독재자인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키기 위한 대중적항쟁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23일 서울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2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격렬하게 진행되였다.
《얼마나 기다렸나! 피끓는 분노안고 투표로 응징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각계층 군중은 최악의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전쟁위기로 안보불안을 조성하고 탄압선풍을 일으키는 윤석열패당에 대한 끝없는 분노를 터뜨렸다.
그들은 괴뢰국회의원선거까지는 18일 남았다고 하면서 민중의 엄중한 탄핵심판이 눈앞에 다가온 지금 윤석열은 벼랑끝에서 탈출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괴뢰패당이 전쟁불장난소동으로 정세를 최악의 위기로 몰아가고있는 속에 최근에는 선거를 앞두고 항쟁단체인 초불행동과 기타 정당,사회단체 성원들,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사찰행위를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그들은 폭로하였다.
그들은 집권위기에 처한자들의 비굴한 추태로 비난하면서 각계가 사무치는 분노를 폭발시켜 윤석열을 기어이 응징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드디여 응징의 때가 왔다》라는 제목의 격문이 랑독되였다.
격문은 각계민중이 무지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때문에 700여일을 불행과 고통속에 살아왔다고 하면서 지금 거리에는 초불민중의 분노가 용암처럼 넘쳐 흐르고있다,4월 10일 윤석열은 각오하라,심판의 시각이 왔다,타오르는 분노를 안고 윤석열을 응징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장소에서는 《피끓는 분노안고 투표로 응징하자!》,《탄핵세력 총단결로 윤석열을 끝장내자!》,《나라가 엉망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범국민투표항쟁으로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함성들이 연방 터져나왔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조장 윤석열탄핵!》,《매국노 윤석열탄핵!》,《윤석열독재 갈아엎자!》,《김건희특검거부 윤석열탄핵!》,《탄핵국회건설!》 등의 글들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벌렸다.
한편 괴뢰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민생을 외면한채 권력쟁탈에만 미쳐돌아치는 괴뢰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대중적항의기운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21일 민중행동,민주로총을 비롯한 68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괴뢰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릴 의지를 표명한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미국의 일방적인 패권정책에 추종하며 전쟁책동으로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이 반대파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파쑈적탄압에 광분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의 집권으로 지난 2년간 평화는 파괴되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정보원,검찰,경찰은 물론 보수언론들까지 총발동하여 선거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악행을 일삼고있다고 선언문은 규탄하였다.
선언문은 전쟁위기,경제위기로 민중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고 하면서 선거에서 윤석열괴뢰패당을 단호히 심판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초불행동은 22일과 23일 긴급기자회견들을 열고 괴뢰패당의 불법무법의 민간인사찰행위를 폭로단죄하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성명들은 궁지에 몰린 윤석열패당이 정보원까지 앞세워 정치공작,불법사찰을 감행하고있다,또다시 공안사건을 만들어 선거위기,집권위기를 넘기려는 윤석열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각계각층과 함께 윤석열의 범죄행위를 낱낱이 공개하여 그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성명들은 윤석열패당이 정치공작,불법사찰행위를 당장 중지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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