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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사상리론(27)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5) 방도(27)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12/17 [15:00]

조국통일사상리론(27)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5) 방도(27)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12/17 [15:00]

조국통일사상리론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5) 방도(27)

 

 

머리말

1장 조국분렬의 근원과 조국통일의 력사적필연성

1절 조국분렬의 근원

2절 조국통일의 력사적필연성

2장 조국통일문제의 본질과 성격

1절 조국통일문제의 본질

2절 조국통일문제의 성격

3절 조국통일의 절박성

3장 조국통일의 주체와 투쟁대상

1절 조국통일의 주체

2절 조국통일의 투쟁대상

4장 조국통일로선과 투쟁강령

1절 조국통일로선

2절 조국통일투쟁강령

1. 조국통일3대원칙

2.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1) 기본사상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2) 총적목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3) 리념적기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4) 원칙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5) 방도(27)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5) 방도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전체 조선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실제적인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다.

 

민족대단결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각계각층의 민족성원들을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울수 있는 정확한 방도가 있어야 한다.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 과정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정확한 해답을 줄수 있는 방도적문제들이 옳게 해명되여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민족성원들의 단합을 실현할수 있고 그들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킬수 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민족대단결을 위하여 실현하여야 할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민족대단결을 성과적으로 이룩할수 있는 길을 밝혀주고있다.

 

동족사이에 분렬과 대결을 조장시키는 일체 정쟁을 중지하고 단결하는것이다.

 

 

“4. 동족사이에 분렬과 대결을 조장시키는 일체 정쟁을 중지하고 단결하여야 한다

 

정치적대결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군사,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대결을 가져오는 기본요인이다. 모든 형태의 정쟁을 중지하고 비방중상을 그만두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이룩될수 없다.

 

북남사이의 정쟁과 비방중상은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려는것과 관련된다. 사실상 모든 형태의 정쟁과 비방중상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놓고 우렬을 따지고 승부를 겨루는 리념싸움, 제도싸움이다. 그러므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일체 정쟁과 비방중상 등 정치적대결을 그만두어야 한다.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눈에 뜨이게 나타났던 북남관계의 개선은 그것이 민족적단합의 선결조건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북남로동자 5.1절통일대회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일체 정쟁과 비방중상의 중지는 말로써가 아니라 실지 행동으로 표현되여야 한다.

 

북과 남사이에 군사적대결을 해소하며 서로 신뢰하고 단합하는것이다.

 

 

“5. 북침과 남침, 승공과 적화의 위구를 다같이 가시고 서로 신뢰하고 단합하여야 한다

 

북침과 남침, 승공과 적화의 위구는 북과 남사이에 호상 불신을 가져오는 기본요인이며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가장 큰 내부적장애요인이다. 북침과 남침, 승공과 적화의 위구로 하여 지난 기간 북과 남사이에는 군사적대결이 끊임없이 심화되여왔으며 이에 따라 불신은 더욱 깊어지게 되였다.

 

북과 남이 서로 리해하고 화해하자면 불신의 요인인 군사적대결상태를 결정적으로 해소하여야 한다.

 

서로 군사적으로 대결하면서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고 위구심을 품게 한다면 어느 일방도 상대방을 믿지 않을것이며 이런 환경에서는 민족대단결은 물론이고 북남간의 대화나 교류도 그 본래의 의미를 떠나 한갖 대결을 분식하거나 형태만을 바꾼 또 하나의 대결로 될수밖에 없다.

 

북침과 남침, 승공과 적화의 위구를 다같이 가시고 서로의 신뢰에 기초한 단합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이 상대방을 위협하지 말아야 하며 침략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에 자기의 제도를 강요하려 하지 말고 상대방을 흡수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두 제도, 두 정부가 엄연히 존재하고있고 어느 일방도 자기의것을 양보하려 하지 않는 조건에서 서로 상대방을 위협하고 자기의 제도를 강요하려 한다면 대결과 충돌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그러므로 북과 남은 다같이 서로의 사상과 제도를 시비하면서 상대를 자극하고 대결을 격화시킬것이 아니라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하고 단합하여야 한다.

 

북과 남이 상대방을 위협하지 않고 침략하지 않으며 화해할 때 비로소 호상신뢰에 기초한 민족대단합의 길이 열리게 될것이다.

 

민주주의를 귀중히 여기며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배척하지 말고 조국통일의 길에서 함께 손잡고나가는것이다.

 

 

 



 

 

“6. 민주주의를 귀중히 여기며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배척하지 말고 조국통일의 길에서 함께 손잡고나가야 한다.”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귀중히 여기며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서로 다른 사상과 정견, 리해관계와 신앙을 가진 각당, 각파와 개별적인사들에게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는 민족대단결의 필수적조건으로 된다.

 

민주주의가 철저히 보장되여야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그리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종교인 할것없이 모두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참가할수 있으며 자기의 정치적견해와 의사를 자유롭게 표명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제기할수 있다.

 

민주주의가 실시되여 누구에게나 통일론의와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여야 각이한 정견과 신앙을 가진 민족성원모두가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할수 있다.

 

개인과 단체가 소유한 물질적, 정신적재부를 보호하여야 하며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는것을 장려하는것이다.

 

 

 

“7. 개인과 단체가 소유한 물질적, 정신적재부를 보호하여야 하며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는것을 장려하여야 한다

 

북과 남에 각이한 사회제도가 존재하고 그 기초에 놓이는 소유형태도 각이한것만큼 소유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것은 북과 남의 각이한 계급과 계층의 직접적리해관계와 관련된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각이한 소유형태를 다같이 보호하여야 민족대단결이 안정된 사회경제적기초우에서 이루어질수 있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유한 물질적, 정신적재부를 보호하고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는것을 장려하여야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라는 민족단합의 구호를 들고 민족성원모두가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특색있는 기여를 할수 있다.

 

북과 남은 모든 형태의 소유를 인정하고 보호하며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개인과 단체가 소유한 물질적, 정신적재부를 보호하고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는데서 물질적재부를 보호하고 옳게 리용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북과 남은 통일되기 전에는 물론 통일된 후에도 국가적소유, 협동적소유, 사적소유, 개인들의 재산을 인정하고 개인, 단체, 법인의 자본과 재산, 외국자본과의 공동리권을 보호하여 나라의 모든 재부와 잠재력을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해 동원리용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개인과 단체가 소유한 정신적재부를 보호하고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여야 한다.

 

북과 남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언론, 출판, 보건, 체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각자가 가지고있는 사회적명예와 자격, 저작권, 특허권과 같은 정신적재부의 소유권을 인정하며 공로자가 받고있는 인격적 및 재산상의 권리를 포함한 혜택을 계속 보장하여야 한다. 민족성원들이 가지고있는 사회적명예와 자격을 인정하며 그들이 이룩한 공로에 따르는 혜택을 계속 보장하며 그들이 과학, 교육, 문학예술, 언론, 출판, 보건, 체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접촉, 래왕, 대화를 통하여 전민족이 서로 리해하고 신뢰하며 단합하는것이다.

 

 

 

“8. 접촉, 래왕, 대화를 통하여 전민족이 서로 리해하고 신뢰하며 단합하여야 한다

 

민족성원들이 반세기가 훨씬 넘게 북과 남, 해외로 서로 갈라져 생사여부도 모르고 오해와 불신속에 생활하여온 조건에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과정은 그들사이에 오고가면서 서로 만나 오해와 불신을 풀고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하는 과정이다.

 

전민족이 서로 리해하고 신뢰하며 단합하자면 민족성원들사이의 접촉과 래왕을 실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래왕과 접촉은 민족대단결실현의 필수적공정이며 중요방도의 하나이다. 민족성원들이 분렬로 인한 오해와 불신을 가시고 리해하고 신뢰하며 하나로 단합하자면 먼저 서로 만나야 한다. 민족대단결이 민족성원들사이의 래왕과 접촉으로부터 시작된다는데 바로 민족대단결실현에서 래왕과 접촉이 가지는 중요성의 하나가 있다.

 

래왕과 접촉은 민족대단결실현의 시작, 첫 공정으로 될뿐아니라 오래동안 민족적단합실현을 방해하여온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적뉴대를 회복할수 있는 직접적계기로 된다.

 

그러자면 래왕과 접촉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을 제거하고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래왕과 접촉의 문을 열어놓음으로써 민족의 대단결을 하루빨리 이룩하여야 한다. 래왕과 접촉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을 제거하고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래왕과 접촉의 문을 열어놓는것은 래왕과 접촉을 전민족적인것으로 만들어 민족적뉴대의 완전하고도 실질적인 회복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현실적인 민족단합의 방도로 된다.

 

전민족이 서로 리해하고 신뢰하며 단합하자면 민족성원들사이의 대화를 폭넓게 발전시켜야 한다.

 

 

 

                                                       북남고위급회담[주체107(2018). 1.]

 

 

대화를 통한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실현은 우리 민족의 공통된 지향과 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이다.

 

70여년이나 격페상태에서 서로 오해하고 불신해온 민족성원들이 아무런 교제도 대화도 없이 저절로 오해를 풀고 불신을 가실수는 없으며 더우기 서로의 리해일치와 신뢰를 이룩할수 없다.

 

대화를 발전시키는것이 민족성원들사이의 오해와 불신을 가시고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하며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촉진시킨다는것은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운동사가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그러므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대화를 적극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

 

그러자면 대화를 철저히 민족적단합을 위한 대화로, 조국통일을 위한 대화로 되게 하여야 한다.

 

북과 남사이에 진행되는 대화가 정치적, 군사적대화이든, 경제문화적, 인도주의적대화이든 관계없이 모든 대화는 다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여야 한다. 그 누구도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거나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는데 대화의 마당을 리용하지 말아야 한다.

 

대화의 성패는 대화당사자들의 자세와 립장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대화는 당사자들이 옳은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참가할 때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애국애족의 립장, 민족자주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만이 대화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대화로 될수 있다.

 

대화를 발전시키는데서 대화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대화와 긴장격화는 서로 량립될수 없다. 대화당사자들이 대화를 진행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겨냥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들을 계속한다면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될수 없으며 그런속에서의 대화는 그 어떤 불순한 목적을 위해 상대방을 기만하거나 시간을 지체시키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북과 남사이의 대화가 실제적으로 결실있는 대화로 되자면 대화당사자들이 상대방에 대한 아무런 위구도 없이 마음을 놓고 대화할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여야 한다. 북과 남은 평화로운 대화환경을 마련함으로써 북남대화의 순조로운 발전을 보장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북과 남, 해외의 전민족이 서로 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다.

 

 

 

“9.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북과 남, 해외의 전민족이 서로 련대성을 강화하여야 한다

 

전민족이 련대성을 강화하는 과정은 민족대단결의 실제적인 실현과정이며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활동방식이고 투쟁방식이다.

 

민족의 대단결은 민족성원들사이의 자유로운 래왕과 접촉, 대화의 과정을 거쳐 조직적인 련대련합의 실현에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이루어지고 공고화되게 된다. 래왕과 접촉, 대화가 발전하는데 따라 민족성원들 호상간에 조직적인 련대련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민족적단합이 이루어지고 강화된다.

 

ㅡ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직적으로 서로 련대하고 련합하는 투쟁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결성 20돐을 맞으며 평양에서 진행된 북측본부총회[주체99(2010). 11]

 

 

 

조직적인 련대련합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6.15민족공동위원회는 자기의 성격과 사명에 맞게 범민족대회와 같은 통일행사를 통하여 민족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아야 하며 민족성원들이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선전사업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형태의 행사들을 널리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ㅡ 지역별, 계층별, 단체별 등의 련대투쟁을 힘차게 벌려야 한다.

 

북과 남, 해외에 모든 정당, 단체들, 각계각층 민족성원들은 지역적 및 제도적차이와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하면서 공동행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직업과 소속단체에 따르는 련대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보다 많은 애국력량을 여기에 망라시켜야 한다. 민족성원들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에 유익한것은 편견없이 서로 지지성원하고 해로운것은 함께 배척하면서 보조를 같이하고 협조하며 공동행동을 적극 벌려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이 수많이 참가한 가운데 전민족대단결로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할데 대한 토론들을 열렬히 진행하고있는 범민련대표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련합하여 하나의 통일애국대오에 조직적으로 결속될 때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에서 민족성원들의 행동의 통일성, 일치성이 보장될수 있으며 반통일세력에 비한 통일력량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하여 나라의 통일을 앞당길수 있다.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는것이다.

 

 

 

“10.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여야 한다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각계각층 인민들이 적극적으로 일떠서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공로에 대한 옳바른 평가가 담보되여야 리념과 정견을 달리하는 각당, 각파, 각계각층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보다 높은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수 있으며 통일을 두려워하거나 방관시하던 사람들까지도 민족단합의 길에 나서게 할수 있다.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공을 세운 사람들, 애국렬사들과 그 후대들에게 특혜를 베푸는것이다.

 

또한 지난날 민족을 배반하였던 사람들도 과거를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나서면 관용으로 대하며 조국통일성업에 이바지한 공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하는것이 중요하다.

 

 

 



어제날 각성되지 못했던 사람들도 오늘은 각성되고 지난날 반공리념에 물젖어있던 사람들도 오늘에 와서는 통일을 지향하고 련공련북의 길로 나갈수 있다.

 

민족대단결의 리념은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래일의 발전을 지향하는 진보적인 리념이며 그것으로 하여 과거불문의 원칙은 합법칙적인것이다.

 

또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옳게 평가해주는것과 함께 외세와 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는것이 중요하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은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발표 특히 판문점선언의 채택발표로 하여 통일애국력량과 분렬주의세력을 가르는 기준은 명명백백해졌다. 통일애국력량은 조금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에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단합된 힘으로 적대세력들을 철저히 매장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이처럼 민족대단결의 총적목표와 리념적기초, 민족대단결을 위한 원칙과 실제적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는 유일한 정치강령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 있는데 위 글 인용 글 4부터 10까지의 내용은 김일성 동지가 교시하였다는 강령이다.

 

                                                                                                   《우리민족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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