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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조선작가동맹에 대하여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9/21 [06:21]

북의 조선작가동맹에 대하여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9/21 [06:21]

북의 조선작가동맹에 대하여

 

 

조선작가동맹은 김일성동지의 발기로 주체35(1946)1013일 평양에서 결성된 북조선예술총련맹의 하부조직으로 나왔다.

 

조선작가동맹은 조직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문학예술의 고유한 사회적기능에 맞게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인민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품위있는 문학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여왔으며 오늘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사회주의강국 건설위업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수령형상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총서형식의 불멸의 력사, 불멸의 향도, 불멸의 려정들을 련이어 창작하여 세계진보적문학계의 호평을 받고있다.

 

조선작가동맹이 이러한 성과를 이룩하게 된것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의 사명과 임무로부터 조직체계와 구성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확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작가동맹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혁명적문학예술의 전통을 계승한 조직으로서 모든 동맹원들을 주체적문예사상과 문예리론으로 교양하는 사상교양단체이며 주체문학운동전반을 조직하고 창작을 지도하며 주체문학건설에로 조직동원하는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방조자이다.

 

조선작가동맹은 주체사상과 주체적문예사상을 자기 활동의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의 혁명적문학건설방침을 관철함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수해나가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에 적극 이바지하는 우리 식의 문학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한다.

 

동맹은 당의 로선과 정책, 특히 문학예술부문에 주신 수령님들의 교시와 당의 문예방침을 무조건 옹호관철하며 우리 당이 주체적인 혁명문학건설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철저히 고수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쟁한다.

 

뿐만아니라 문학창작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고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높이고 주체사실주의창작방법을 고수하기 위하여 투쟁한다.

 

또한 자본주의, 기회주의, 개량주의, 사대주의, 종파주의, 지방주의, 가족주의, 부르죠아사상 등 온갖 반동적이며 반혁명적인 사상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며 제국주의의 문화적침투와 복고주의적경향을 반대하여 투쟁한다.

 

조선작가동맹은 당이 세워준 창작지도체계와 창조체계를 문학창작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며 작가들속에서 혁명적창작기풍과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하여 투쟁한다.

 

동맹은 문학예술을 군중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근로대중속에서 작가후비를 육성하며 문학창작활동을 군중적으로 벌리도록 하고 있다.

 

조선작가동맹은 주체적문예사상과 주체문학의 성과를 내외에 널리 선전하는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세계 진보적작가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며 문화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한다.

 

조선작가동맹은 중앙위원회와 도()위원회, 소설문학, 시문학, 아동문학, 극문학, 고전문학, 외국문학, 평론 등의 분과위원회와 가극문학실, 과학환상문학실을 두고있으며 기관잡지 조선문학을 비롯한 여러 종의 기관지와 문학신문을 가지고 있다.

 

 

오늘 조선작가동맹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김정은동지의 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끊임없는 위훈과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문학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기 위해 창작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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