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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전문가, 후쿠시마 폐수의 삼중수소(Tritium) '매우 위험, 유전자 손상' 유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자인 도쿄 전력(TEPCO)이 발전소의 폐수를 태평양에 쏟아 붓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물리 화학자 크리스토퍼 버스비(Christopher Busby) 박사는 이러한 두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이 지역의 다른 나라들의 정당한 우려와 주장을 살펴보았다.
유명한 핵 전문가 크리스토퍼 버스비 박사는 스푸트니크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여과 냉각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것은 쉽게 당신 안으로 들어간다. 그것은 정상적인 수소와 교환하고, 때로는 그것은 (공유 결합으로)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그것은 소량의 기존 선량 (국제원자력기구가 채택한 국제방사선보호위원회의 단위 질량당 에너지, 줄/kg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에서 유전적 손상을 초래한다."라고 버스비는 말했다.
수개월간의 논란 끝에, 일본은 앞서 8월 24일 장애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NPP)에서 100만 미터톤 이상의 처리된 고희석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지역 주민들, 국제 인도주의 커뮤니티, 그리고 중국과 이 지역의 다른 이웃 국가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것이다. 이 물을 방출하는 계획은 2019년에 일본 당국은 재료를 저장할 공간이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이 물은 규제 당국이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방사성 동위 원소 인 스트론튬 -90, 세슘 -137 및 탄소 -14를 제거하기 위해 처리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중 수소를 제거하는 것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방사성 물은 대부분 삼중 수소의 HTO형태로 다량의 삼중 수소 산화물로 크게 오염되어 있다.
삼중 수소는 방사능, 초당 분해, 카운터 클릭, 모든 원자력 공정의 작동 측면에서 가장 큰 오염 물질이다. 핵에너지의 중심인 중성자는 원자로에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삼중수소를 생산하며, 원자로 외부에서도 공기 중의 질소에 중성자를 첨가하고 물속의 산소를 첨가하여 방사성 형태의 수소인 핵종을 형성하는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삼중수소를 생산한다"고 크리스토퍼 버스비(Christopher Busby) 유럽 방사선 위험 위원회의 물리 화학자이자 과학 비서관이 설명했다.
삼중수소는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다. 그것은 상층 대기에 있는 가스와 우주선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산되지만, 그것은 또한 원자로의 부산물이기도 하다. 삼중수소는 수소와 같은 수의 양성자와 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중성자가 없는 일반 수소와 달리 삼중수소는 2를 가지고 있다. 삼중수소는 불안정한 방사성물질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운영자인 도쿄 전력 (TEPCO)에 따르면, 배출된 폐수는 깨끗한 물로 많이 희석되어 매우 낮은 농도의 방사성 물질만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버려지는 물은 표면적으로 태평양에 도달할 때까지 해안에서 약 1 킬로미터 떨어진 해저 터널을 통해 이동할 것이다. 배출되는 동안과 그 후, 모든 과정은 유엔의 원자력 감시 기관인 국제원자력기구 (IAEA)를 포함한 제 3자에 의해 앞으로 수년간 감시되는 것으로 보도됐다.
'규제 당국은 잘못했다'
크리스토퍼 버스비 (Christopher Busby)에 따르면, 일본인들(또한 국제원자력기구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과 자칭 전문가들의 명단)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 양은 매우 적으며 사람이나 해양 생물에 대한 건강에도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삼중수소(Tritium)는 흥미로운 물질이다. 그것의 방사능은 매우 약하다. 그것은 매우 짧은 범위의 베타 전자를 방출하고 그 자체가 질소로 변한다. 방사능 측면에서 붕괴 전자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위험 기관이 방사선 영향을 정량화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은 삼중 수소를 건강 영향 측면에서 거의 비사건으로 분류했다. 이것은 다른 방사성 폐기물과 비교할 때 삼중 수소 (리터당 베크렐 기준)에 대한 노출 한계가 정말 엄청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원자력 산업에 가장 편리하다." 라고 원자력 전문가는 설명했다.
"삼중수소의 낮은 베타 에너지는 규제 당국이 바다와 강에 막대한 양을 방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주장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규제 당국은 틀렸다. "흡수된 선량"의 개념을 사용하는 분석 체계는 비과학적이고, 부정직하며, 특정 오염물질의 잘못된 규제 방출로 인해 수억 명의 암 사망자를 낸 거대한 역사적 공중 보건 스캔들의 기원이며, 여기에는 삼중수소, 탄소-14, 우라늄(입자로서)과 핵 과정에 의해 생성되는 특정 물질이 포함된다"고 버스비 박사는 설명했다.
전문가는 몇 년 전 Karl Z. Morgan 교수가 이끄는 미국의 규제 기관 BEIR위원회가 삼중 수소의 한계를 변경하려는 시도에 실패했으며 이는 심각한 위험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에 기각되었다.
"탱크의 물에는 약 1500Bq/L가 들어 있다. 베크렐은 초당 한 번 붕괴한다. 이 물 1리터는 적절한 측정기에서 1500번의 클릭을 발생시킬 것이다. 이 물을 마실 수 있겠나? IAEA가 괜찮다고 해도?" 과학자가 물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 물질들은 바다에 쏟아진 곳에서 어떤 건강상의 영향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말하기 위해 반올림되었지만, 그들은 틀렸다고 버스비는 지적했다. 트리튬을 포함한 방사성핵종을 바다에 방출하는 영향을 조사하는 데 수년간의 연구를 했고, 1990년대 말 아일랜드 해 근처에서 암과 소아 백혈병을 조사한 그의 연구를 인용했다.
"삼중 수소는 지표수에서 측정된다. 이 물은 바다에서 1km 이내에 사는 인구에 의해 흡입되기 위해 해안으로 집중된다. 방사성 핵종은 해안 퇴적물에 집중되어 있으며, 해안 퇴적물도 해변으로 밀려난다. 물고기, 조개류, 블랙베리, 아일랜드 해 근처인 브리스톨 해협 근처의 모든 곳에서 삼중 수소를 찾을 수 있다. 아일랜드 해(Irish Sea) 연구는 1974년과 1990년 사이에 웨일즈의 작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암, 특히 소아암에 대한 명확하고 중요한 해안 영향을 발견했다 "고 크리스토퍼 버스비(Christopher Busby)는 회상했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의 유사한 연구에서 브리스톨 해협 근처의 암이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는 상당한 양의 삼중 수소가 존재한다고 전문가는 Awadhesh Jha 교수의 연구를 인용하여 매우 적은 양의 삼중 수소가 해양 무척추 동물의 "염색체와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리 화학자 크리스토퍼 버스비 (Christopher Busby)는 또한 한국 국회에 삼중수소의 건강 영향에 대해 조언해달라고 요청한 한국의 한 사례에 대한 전문가 증인이었다. "한국인들은 거대한 양의 삼중수소를 방출하는 캐나다 캔두(CANDU) 원자로를 사용한다. 이 장소들 주변에 큰 암 집단이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한 1998년 독일의 동료가 삼중수소수가 일반 물보다 훨씬 높은 어는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던 것을 회상했다. "따라서, 대기 온도가 떨어지면서 안개가 나타나면, 초기 안개는 순수한 삼중수소수 증기다"라고 과학자는 지적했다.
"일본 동쪽 해안 근처에 사는 사람들, 특히 하구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나 해안에서 1킬로미터 안쪽에서는 아무것도 먹지 말라. 삼중수소를 규제하는 방사선 위험 모델은 구식이고 매우 부정확하다. 삼중수소 오염 근처에 사는 인구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은 창 밖을 내다볼 필요가 있다."라고 버스비 박사는 경고했다.
타당한 우려 사항
가장 격렬한 항의 중 일부는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방사성 일본 제품이 중국으로 운송되는 것을 방지하고 중국 소비자를 위한 수입 생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본의 10개 현에서 상품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중국에서 발생했다. 베이징은 또한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 해산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그 나라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방사능이 있는지 검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 웬빈 (Wang Wenbin)은 일본이 물 처분을 추진함으로써 "극도로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하면서 바다는 "일본의 핵 오염 된 물의 하수도가 아니라 인류의 공동선으로 취급되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활동가들은 항의하고 있다. 쓰나미로 난파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방사능 물을 바다로 방출하려는 일본의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야당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 정부가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물을 방류하려는 일본의 계획을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지역 어업 단체와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해양 환경과 공중 보건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도쿄는 흔들리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이어 기자들에게 "ALPS(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시스템에서 처리된 물의 배출 문제는 연기할 수 없다"고 다짐했다.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동맹국들을 북돋우면서 아시아의 안보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는 가운데 나왔기 때문에 워싱턴과 공식 서울이 후쿠시마 방사성 폐수 방출을 비난하는 목소리의 합창에 동참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미국은 일본 정부가 "매우 엄격한 절차를 수립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모든 옵션과 효과를 평가했다. "워싱턴은 동맹국이 결정과 과정에 대해 매우 투명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또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바다로 방사성 물을 방출하는 것과 관련된 행동에 대해 일본에 더 투명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는 "방사능 위협을 제기 할 수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카로바(Maria Zakharova)는 브리핑에서 말했다. 자카로바 (Zakharova)는 일본이 방사성 물 투기와 관련하여 러시아와 중국이 보낸 질문에 답하고 관심있는 모든 정보와 물 샘플링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제공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투기장에서 환경 샘플을 채취 할 가능성까지 관련 측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이 역을 운영 한 회사는 제공 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반복적으로 발견되었다." 라고 외무부 대변인은 덧붙였다.
기사: SPUTNIK(8.24.) 번역: 본사기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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