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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일의 군사협력 강화 검토하겠다" 강조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1/05 [17:01]

백악관 "한미일의 군사협력 강화 검토하겠다" 강조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1/05 [17:01]

미국 관리들은 북한 대응에 관한 일본, 미국, 한국 간의 추가 군사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

 

 

1월 5일 NHK 보도에서 1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과 키시다 총리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일본, 미국, 한국 외에 3국 간 군사협력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13 일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키시다 총리 간의 정상 회담에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있는 북한과 대만의 상황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커비 백악관 전략·공보 조정관은 4일 기자들에게 "북한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이 진행하고 있는 합동 훈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일본과 미국뿐만 아니라 3국 간의 군사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며, 앞으로의 전개 상황을 주의 깊게 주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본이 3국 간 추가 군사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커비 홍보조정관은 일본이 안보 관련 문서 3개를 개정해 국방력을 대폭 강화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미일 동맹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안보에도 일본이 새롭게 관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지역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츠노 관방장관: "일본, 미국, 일본, 미국, 한국의 긴밀한 협력"

 
마쓰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방식으로 거듭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일본의 국가 안보에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 되고 지역과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감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3월 13일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을 비롯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일본, 미국, 일본, 미국,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안보리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본래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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