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 300리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300리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구례 300리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축제 전문가, 지역 전문가, 홍보 및 체험 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기획 및 운영부터 참여 프로그램 마련, 홍보까지 축제 전반을 이끌어가게 된다. 구례군에는 천연기념물 제38호인 '화엄사 올벚나무'와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이 조성돼 있으며 봄철에는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벚꽃, 홍매화, 수선화 등 모든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 300리 벚꽃축제를 산수유꽃 축제와 연계하여 전국적인 봄꽃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환경, 먹거리, 쉼터 등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 300리 벚꽃축제는 내년 3월 말에 구례읍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척면 동해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 야간행사 등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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