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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 20×10 정책》, 전국적판도에서 생활상격차 없앤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1/19 [12:48]

《지방발전 20×10 정책》, 전국적판도에서 생활상격차 없앤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1/19 [12:48]

                               지방발전 20×10 정책, 전국적판도에서 생활상격차 없앤다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시, 군들에 새 공장 건설

 

 

                                                                    강계수의약품공장


 

 

 

조선의 당과 정부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는 문제를 중시하고 그 해결에 주력하고있다. 그 일환으로 앞으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가급적 빠른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것을 목표로 삼은 새로운 정책이 추진되게 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바로 그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조선중앙통신)

 

 

 

 

시정연설에서 밝혀진 새 정책

 

 

 

지방경제의 활성화에 의한 인민생활향상은 현시기 당적, 국가적주목을 돌려야 할 중심사업의 하나이다.

 

 

 

국가경제발전5개년계획(2021-25)을 비롯한 당 제8차대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첫 부문별회의로 열린것은 조선로동당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을 책임진 시, 군당책임비서들을 위한 강습회는 조선이 지향하는 경제부흥이 특정한 지역의 발전에 머무르지 않는 전국의 균형적동시발전의 촉진과 잇닿아있음을 보여주는것이였다.

 

 

 

그동안 지방경제활성화의 본보기를 창조하여 그것을 일반화하는 사업도 추진되여왔다. 경제토대가 빈약한 산골군으로 알려진 강원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완전히 일신(2022.6준공)되여 자체의 원료에 의거하여 생산이 이루어지게 되였다. 또한 다른 지방의 공장들도 김화군의 수준으로 꾸릴데 대한 방침이 제시되고있다.

 

 

 

그러나 인민적시책, 당정책들이 결정서나 방침문서로 나오기는 하였으나 아직은 지방의 락후성을 털어버리지 못하고있다. 지금도 평양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가 심하고 같은 도와 시, 군내에서도 조건에 따라 차이가 많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러한 현실을 바로 보시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지방의 락후성을 털어버리기 위한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그 실행을 위한 중대한 조치들을 선언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지금 지방들에는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공장다운 지방공장이 하나도 없다, 이것을 더이상 외면하면 안되며 인정해야 한다, 지역인민들의 삶과 직접적련관이 있는 지방경제가 초보적인 조건도 갖추지 못하고 한심한 상태에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당과 정부가 더이상 후에 보자는 식의 태도를 취할 그 어떤 명분도, 권리도 없다고 하시였다.

 

 

 

                        강원도 김화군 구진리에 식료, , 일용품, 종이의 4개 지방공업공장을 집중배치하여 하나의 산업구를

                       형성하였다.(평양지국)

 

 

 

해마다 20개씩, 10년안으로

 

 

 

시정연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 8기기간에 중앙적인 성격을 띠는 중요정책집행은 주춤한적이 없이 기세좋게 내밀고 많은 변화들을 가져왔지만 지방경제를 발전시키는 사업은 그렇지 못하였다는데 대하여, 작년말에 채택된 12월전원회의 결정서에도 개성시 시내지구와 재령군(황해남도), 연탄군(황해북도), 우시군(자강도)에만 지방공업공장들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으로 꾸리는것으로 하고 나머지 시,군들은 앞으로 건설을 할수 있는 준비를 다그치는것으로 반영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지방경제를 발전시킬수 없으며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올수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지방의 락후한 현 상태를 관조적으로 보고 대하며 경제적조건을 구실로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중대조치를 취하지 못할 아무러한 근거나 리유가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의 내용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내용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로동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김화군과 같은 수준으로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200여개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킨다는것이다.

 

 

 

원수님께서는 시정연설에서 김화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을 시범적으로 꾸린 경험에 기초하여 로동당에서 책임지고 매 군에 자금, 로력, 자재를 지속적으로, 년차적으로,의무적으로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국가적지도사업체계를 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에 대해 피력하시였다.

 

 

 

그리고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지방공업건설지도과를 따로 내오고 자신께서 직접 책임지고 총화하며 완강히 내밀 생각을 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거대한 변혁, 거창한 혁명

 

 

 

과거에도 지방공업발전과 관련한 수많은 정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지만 전국적판도에서 혁명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못했다. 일군들의 그릇된 관점과 태도로 인하여 수많은 인민적시책,당정책들이 결정서나 방침문서의 글줄에만 남고 지방인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수준에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이룩되지 못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실현할 능력과 가능성, 의지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것은 말로만 해오던것과는 다른 하나의 거대한 변혁,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며 우리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창한 혁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기사: 2024.01.18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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