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세계대전의 화근 미제침략군 철거하라!
미제침략세력이 기어이 <한국>을 3차세계대전의 전쟁터로 전락시키고 있다. 미육군1특전단과 육군특수전부대가 지난달 27일부터 12월1일까지 합동동참연습을 실시했다. 특수부대의 동원은 특수작전연습의 실시며 이는 <북지도부제거>, <평양점령>을 의도로 한 대북침략연습의 전개를 의미한다. 지난달 30일에는 <한국>과 미국의 특전장병들이 <습격작전야외기동훈련>을 감행했고 같은날 미국방부는 화생방부대가 비무장지대인근에 순환배치돼 <한국군>과 합동연습을 실시한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은 북침핵전력을 연속적으로 <한반도>주변에 전개하고 일군국주의세력과 윤석열군부호전무리를 동원해 북침핵전쟁연습을 실시하며 대북침략도발의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다.
미국의 <한국전>도발은 북의 정찰위성발사를 계기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 미우주군측은 <만리경1호>정찰위성에 대한 불능화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망발했다. 국제법상 우주무기로 간주되지 않는 정찰위성에 대한 공격예고는 명백히 북을 향한 선전포고와 같다. 미제침략세력은 유엔을 내세워 정찰위성발사에 대한 대북주권침해망언을 쏟아내는 한편 <한국>·일본·호주 등 친미호전국가들을 사촉해 대북제재를 감행하며 군사·정치·경제적으로 북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고 있다. 북이 미국을 향해 <주권국가의 합법적 영역권을 침범하려 든다면 미국정찰위성들의 생존력을 축소 및 제거해버리기 위한 대응성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엄중경고를 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친미파쇼권력이 미제침략세력의 주구노릇에만 집중하고 있다. 북정찰위성발사를 이유로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9.19남북군사합의를 완전히 파기했다. 이로써 호전광 윤석열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실현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실제 9.19군사합의가 파탄지경에 이른 지는 오래됐다. 전임정권시기 미전략자산전개연합훈련은 모두 2017년에 전개됐고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9.19합의가 체결된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전혀 없었다. 윤석열은 취임후 1년동안 무려 15차례나 미전략자산을 동원한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으며 올해 8월 캠프데이비드선언이후 미핵전력은 하루가 멀다하고 이땅에 들어오며 9.19합의를 완전히 무력화시켰다. 미제국주의의 파시스트꼭두각시 윤석열에 의해 <한국전>은 발발직전이다.
3차세계대전은 이미 본격화됐다. 미제침략세력은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세력을 앞세워 러시아계주민들을 대량학살하는 동시에 나토가입을 획책하며 2022년 2월 3차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우크라이나전을 촉발시켰다. 2023년초부터 시오니즘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민중학살과 이슬람사원에 대한 파괴공작을 감행했고 미제침략세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간 관계정상화를 무리하게 추진하며 팔레스타인전·중동전을 일으켰다. 2024년을 앞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찰위성을 가지고 반제세력을 위협해온 미국이 <북정찰위성금지>를 망발하며 <한국전>을 불러오고 있다. 제국주의가 있는 한 평화와 자주는 없다. 세계민중들이 각성하며 반제해방투쟁에 나서는 것은 정의며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반미반파쇼항쟁에 총궐기해 미군을 철거하고 윤석열을 타도하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12월9일 평택 험프리스미군기지앞 세계반제플랫포옴 반미투쟁본부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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