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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보도, 정찰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하여 발사후 705s만인 22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동행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였다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정찰위성발사는 자위권강화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권리이며 적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으로 나라와 주변지역에 조성된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공화국무력의 전쟁준비태세를 확고히 제고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북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앞으로 빠른 기간 안에 수개의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하여 남조선지역과 공화국무력의 작전상관심지역에 대한 정찰능력을 계속 확보해나갈 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 제출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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