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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집회, 거리음악회 열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11/22 [07:50]

엘에이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집회, 거리음악회 열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11/22 [07:50]

엘에이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집회, 거리음악회 열려

 

 



1118일 로스앤젤레스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와 거리음악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LA초불행동과 LA진보네트워크가 주최했으며, 미국6.15위원회 김미라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행사에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한인 피해자들이 참여했다.

 

자유발언에서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넷(ACNP)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과 생태계 위협에 대해 비판했다. 코에이 USA 노동조합의 박은혜는 노조 결성 과정에서 눈뜬 사회적 문제와 한국 민주노총의 퇴진 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노래패 '노만세''이제 우리 일어나', '칼을 가시게'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노만세의 윤은영과 박영준은 각각의 노래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전달했다. 집회에는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일부는 스탠퍼드 대학의 윤석열 탄핵 집회에 참가한 후 돌아온 LA 촛불행동 회원들이었다.

 

                           원래 집회예정장소였던 윌셔 임마누엘교회 앞은 박근혜퇴진투쟁 당시 최대인파가 모였던 곳이다

 

 

                                                     김미라 사회자 

 

                   노래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저항과 연대를 고무하는 노래패 '노만세' (기타반주 강홍석 패장)

 

 

             김미라 미국6.15사무국장, 김유석 우리문화나눔회 대표. 박용석 나누미, 김진섭 엘에이 6.15위원장 (좌로부터)

 


                                                                                                         기사: kanc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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