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구, 푸틴 대통령에게 조선 방문 결과 브리핑
(스푸트니크, 모스크바) - 쇼이구(Shoigu)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이 1950-1953년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조선 국방성 초청으로 7월 25-27일 조선을 방문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근 조선 방문 결과를 브리핑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크렘린궁 대변인이 월요일 밝혔다.
페스코프는 기자들에게 "물론 장관은 이미 보고를 했지만 얼마나 상세한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물론 그러한 중요한 방문은 즉시 국가 원수에게 보고된다"고 말했다.
7월 25일, 쇼이구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이 1950-1953년 조선전쟁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70돌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조선 국방성의 초청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에 도착했다.
번역: 본사기자
전승절에 즈음하여 보내온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축하연설
1950년-1953년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승리 70돐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보고대회 참가자들에게 전승절에 즈음하여 보내온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축하연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친애하는 벗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1950년-1953년 가렬한 전투에서 조선인민군 군인들은 최고사령관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면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였습니다.
수만회의 전투비행을 수행한 비행사들을 포함한 쏘련군인들도 조선의 애국자들과 함께 어깨겯고 싸우면서 원쑤를 격멸하는데 무게있는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맺어진 전투적우의의 력사적경험은 고귀한 가치를 가지고있으며 정치와 경제, 안전분야에서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련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한 믿음직한 기초로 되고있습니다.
현시대의 위협과 도전들에 직면하여 친선과 선린, 호상방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풍부화해나가는것은 특별히 중요합니다.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확고한 지지와 관건적인 국제문제들에서의 로씨야와의 련대성은 국제법의 우위와 안전의 불가분리성, 국가들의 자주권과 민족적리익의 존중에 기초한 진정으로 다극화되고 정의로운 세계질서확립을 저해하는 서방집단의 정책에 맞서나가려는 우리의 공동의 리해관계와 결심을 부각시켜주고있습니다.
김정은각하,
당신께서 건강하실것과 친선적인 조선인민의 복리를 위한 책임적인 활동에서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기념보고대회 참가자들에게 복리와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웨. 뿌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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