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악정의 주범 윤석열 정권은 즉각 퇴진하라!

전대미문의 정치폭거와 탄압만행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은 이제까지 출현했던 그 어느 독재정권보다 더 악랄하고, 더 횡포하고, 더 추악하다. 윤석열 정권이 자행하는 5대 악정을 폭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른바 '법치'라는 명목을 내걸고 국정원과 검찰과 검찰을 동원하여 진보세력의 정치적 요구와 민중의 기본권을 짓밟고 있는 윤석열 정권은 민주주의를 압살하는 반민주 정권이다.

극소수 부유층과 특권증을 끼고 돌면서, 노동자, 농민, 서민의 생존문제가 걸려있는 민생경제를 파탄시킨 윤석열 정권은 민중을 배반한 반민생 정권이다.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짓밟고, 민주노동운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은 반노동 정권이다. 윤석열 점권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투쟁을 "불법적인 정치파업'으로 비방중상하고, 노동법을 개악하고, 노조활동을 억누르고, 노동개혁을 반대하고, 민주노조를 이른바 '귀족노조', '불법노조','간첩노조'로 비방중상하고, 노조활동가들을 구속, 억압하는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을 맹종하는 윤석열 정권은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반평화 정권이다.윤석열 정권은 미국이 시키는 대로 우크라이나에 살인무기를 지원하여 러시아와 대립하고, 미국의 반중국대결책동에 가담하여 한중관계를 악화시키고, 미국이 주도하는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면서 한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를 대결과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

대미예속과 대일굴종에 환장한 윤석열 정권은 조국통일의 길을 가로막은 반통일 정권이다. 윤석열 정권은 '국제공조'라는 미명 하에 미국의 대북제제를 추종함으로써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고, 북의 '인권문제'를 꺼내들고 대북압박에 열을 올리는 반통일 정권이다.

현실이 보여주는 것처럼, 윤석열 정권은 출범 이후 불과 1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반민주,반민생, 반노동, 반평화, 반통일 5대 악정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5대 악정으로 빚어지는 폭거와ㆍ만행은 노동자, 농민, 서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사회 전체를 절망과 불행과 고통 속에 빠뜨렸다. 노동자, 농민, 서민의 분노와 원한은 날로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엄중한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2023년 7월 15일 서울에서 윤석열 퇴진 민주노총결의대회와 윤석열 퇴진 제1차 범국민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민주노총 결의대회와 범국민대회는 윤석열 정권 퇴진투쟁을 확대, 강화시키는 전환적 계기로 될 것이며,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정권교체의 첫 걸음으로 될 것이다.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정권퇴진투쟁을 강력하게 추동할 것이고, 진보당을 비롯한 진보세력의 정치투쟁은 각계각층 민중을 정권퇴진투쟁에 결집시킬 것이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우리 재미동포들은 5대 악정을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을 민주주의와 진보정치의 이름으로 규탄, 배격하면서,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조국동포들의 정권교체 투쟁에 적극 동참한다.

                                                          2023년 7월 13일

                                                               진보당연대 재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