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군사행동계획 모두 보류

김정은위원장 사회로 예비회의에서 결정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6/24 [16:01]

▲ 김정은 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예비회의에서 대남군사행동계획 전면 보류가 결정됐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정은위원장의 모습.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3일, 제7기 5차 회의의 예비회의를 열고 최근의 정세를 평가 후, 조선인민군총참모부가 제기했던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을 모두 보류할 것을 결정했다. 

 

예비회의란 예정된 회의가 아니라 별도로 열린 회의이다. 이 회의는 김정은위원장의 사회하에,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회의에서 지난번 북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결정했던 네 가지 사항, 즉 첫번째 금강산과 개성에 부대를 전개하는 것, 두 번째 GP를 동원해 DMZ의 군사적 긴장을 다시 높이는 것, 세번째 접경지의 포병부대를 증강해 군사훈련을 재개하는 것, 네번째 대남전단 살포 등에 대한 총참모부의 결정을 일단 보류하라고 지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관계와 그외 여러 군사적 긴장상황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일단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리병철동지와 당중앙군사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예비회의에서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에 상정시킬 주요군사정책토의안들을 심의했고 본회의에 제출할 보고서와 결정서, 전쟁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적 대책을 반영한 문건들이 검토됐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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