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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울고 사망자 늘어나는데 국민의힘 놀자판

신철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7/16 [16:39]

농민들 울고 사망자 늘어나는데 국민의힘 놀자판

신철호 기자 | 입력 : 2023/07/16 [16:39]

(C) 신철호 기자

■ 농민들 울고 사망자 늘어나는데 국민의힘 놀자판 ■

국민의 힘 정당소속 정치인들은

왜 그럴까요?

정신이 없는 사람들 일까요?

생각이 없는 사람들 일까요?

아니면 개념이 없는 사람들 일까요?

국민의힘 금천위원회는 어제(15일.토요일)

2024년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원을 포함한 주민 200명이

김제에 위치한 덕암정보고등학교로

하계 워크샵을 떠났는데요

국민의힘 정당에 가입된 금천구 주민이

금천구에서 김제로 위크샵을 떠나는

이날은,

김제 등 전북에 물 폭탄이 떨어져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 등이 발생해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랐고,

아침 8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궁평 제2지하차도에 갑자기 불어난 물에

지하차도가 잠겨 폭우로 인한 사망자만

무려 39명이 발생했습니다.

모든 뉴스 언론매체에서 실시간으로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농민들과

지하차도 사망자가 속출 하고 있다는

방송 보도가 나오고 있는 그시간에,

국민의 힘 정당소속 금천구 정치인들과

당원 및 주민들은 내년에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승리하고 싶은마음에,

초대가수 불러 노래시키고 박수치고

춤을 추고 동별 노래자랑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꿈을 키워나가는

순교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브라보를

외치며 음주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념없이 이사람들이 어찌

금천구를 대표하는 구의원 및

정치인이란 말입니까?

김제 군민들이 금천구민을 어떻게

바라보겠습니까?

아마도 금천구 사람들은

정신빠진 사람들이 모여살고

개념도 윤리도 작은 양심마저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이날은 농민들이 울고 가슴아파하고

사망자가 39명이나 발생했는데,

꼭 그렇게 먹고 마시고 노래까지

불러야 내년총선에서 승리할것 같습니까?

아마 집없이 산에서 떠도는 들개도

웃을일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차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금천구 정치인 및 당원들이 이날 개념없는

행동을 한것을 알고는 있을까요?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지역위원장과

고영찬(가산.독산1동)

윤영희(시흥2.3.5동)

정순기(독산2.3.4동)

장규권(시흥1.4동) 구의원은,

금천구민께 고개숙여 사과를 분명히

해야할것입니다.

길거리에 주렁주렁 현수막 거는거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이번일에 대해

잘못했다는 현수막도 게시할

용기는 있으십니까?

이러니 소박한 금천저널이

국민의힘 금천지역 정치인과 당원들에게,

정신이 없는 사람들인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개념이 없는 사람들인지를

물어본 것입니다.

제보바랍니다.

이날 행사장에서 노래부르는 사진과

춤추는 사진, 그리고 식사하는 사진을

갖고 계신분은 금천저널에 제보해 주십시요

금천구 지역신문사

금천저널 대표 신철호 올립니다

기사제보 010-3288-3148


원본 기사 보기:금천저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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