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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함, PLA와 군사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7 일간의 방문 시작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7/07 [09:07]

러시아 군함, PLA와 군사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7 일간의 방문 시작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7/07 [09:07]

러시아 군함, PLA와 군사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7 일간의 방문 시작

 

 

 

 

러시아 해군 코벳 RFS Sovershennyy 소버셰니(333)RFS Gromkiy 그롬키(335) 두 척의 러시아 군함이 수요일 첫 친선 방문을 위해 상하이 항구에 도착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간판 신문은 군함들이 중국군과 일련의 훈련을 할 것이라고 목요일 보도했다.

 

 

러시아 해군 함정들은 711일까지 상하이에 머물 것이다. 7일간의 체류 기간 동안 중국과 러시아 해군 장교와 군인들이 양국 해군의 군함을 방문해 전문 기술에 대한 교류를 진행하고, 친선 농구 경기 등의 활동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PLA 데일리는 전했다. 두 러시아 군함은 방문 후 편대 이동, 통신, 해상 수색 및 구조 등 중국 함정과 일련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PLA 데일리는 전했다.

 

 

중국 분석가들은 목요일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두에서 미국의 전략적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군 간의 협력과 교류가 정상화될 것이라며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에 기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지정학적 위기와 무관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국의 중립적 입장과 중재 노력은 변함이 없다.

 

러시아 해군 함정의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이후 처음이라고 타스(TASS)통신이 수요일 보도했다. 코르벳 그롬키와 소버셰니는 황푸 강과 양쯔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중국 해군 기지의 부두에 정박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군함들은 해군기지 책임자와 상하이 외교위원회 대표, 상하이 주재 러시아 총영사 드미트리 루안체프의 군악대 반주에 맞춰 엄숙한 의식을 갖고 환영받았다.

 

 

중국 해군 장병들은 흰색 퍼레이드 제복을 입고 러시아어와 중국어로 환영 인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러시아 측 인사를 받기 위해 부두에 줄을 섰다.

 

  © 프레스아리랑


                                                                                    기사: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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