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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 퇴진촉구집회 엘에이서 진행: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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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 퇴진촉구집회 엘에이서 진행

외세를 등에 없고 주인을 무시하는 윤석열머슴을 타도하자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6/28 [03:12]

윤석열정권 퇴진촉구집회 엘에이서 진행

외세를 등에 없고 주인을 무시하는 윤석열머슴을 타도하자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6/28 [03:12]

윤석열정권 퇴진촉구집회 엘에이서 진행

 

외세를 등에 없고 주인을 무시하는 윤석열머슴을 타도하자

 

6. 24. 윌셔-웨스턴광장에서 열린 윤석열정권퇴진 LA집회 참가자들                © 프레스아리랑



 

엘에이 동포들이 6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윌셔와 웨스턴 거리에서 윤석열정권 퇴진촉구 집회를 열었다. 김미라 미국6.15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재미련 김현환회장을 비롯하여 지역단체성원들과 교민들이 참여하였다. LA촛불행동과 LA진보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시위장소에 걸린 매국노 윤석열 퇴진’, ‘핵오염수방류 반대등이 적힌 대형구호들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나가는 자동차들이 빵빵 소리를 내며 시위를 격려하기도 하였다.

 

 

 

집회는 참석자들의 윤석열 퇴진 노래부르기, 구호외치기, 자유발언에 이어 나눔회 노래패의 노래와 재미련 엘에이지역회의 성명서 발표의 순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윤석열의 무능과 무개념이 불러온 정치부재, 굴종외교, 민생부재, 인권탄압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삶을 파괴하고 역사를 과거 군사독재시절로 되돌리고 있는 검찰독재를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시종 분노를 표출하였다.

 

 

 

자유발언에서 발언자들은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의 죄를 묻지 않고 후꾸시마 핵폐수 방류로 국민의 자존심과 건강을 망치고 있는 윤석열을 매국노라고 규탄하고, 코리아반도에 미국의 전쟁무기들을 끌어들여 핵전쟁의 위기를 고조시키며 우리의 주요 무역파트너인 중국과 러시아를 적으로 만들어 경제를 무너뜨리는 윤석열의 사대외교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김창옥 AOK 대표는 자유발언에서 "왜구 좀비 윤석열은 듣거라!"며 윤석열이 퇴진해야 할 세가지 이유를 지적하였다.

 

 

 

<왜구좀비 윤석열은 듣거라! 나는 세 가지만 지적한다>

 

 

 

첫째, 너는 종놈의 자세를 더이상 강요말라.

 

- 너는 왜놈 종인줄 알았더니 왜놈보다 더 왜놈스런 왜놈 종자구나.

 

- 어찌하여 주인인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왜놈들과 미국놈들을 상전으로 모시는 종놈 역할을 강요하느냐?

 

-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역사시대부터 환인할아버지 환웅할아버지 단군할아버지 때부터 이 지구의 주인으로 살아왔다. 감히 주인들을 무시하고 다른 주인으로 갈아타려 하느냐? 대한민국 주인들이 눈치챘으니 너의 불온한 사고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둘째, 너는 더이상 매국노 끝물이 되지말고 퇴진해라.

 

- 역사를 거슬리지 말라. 역사는 진보한다. 매국노들의 특징이 종놈정신인데 더이상 종놈정신을 주인들이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니 너는 역사를 퇴행시키지 말고 퇴진해야 한다.

 

 

 

셋째, 너는 후쿠시마 오염수방류를 방관하면 안된다.

 

- 지구를 망가뜨리는 행동이다. 만약 방류를 허용하면 감옥행만으로 안된다. 2024년 내년이 너의 종년, 즉 사망하는 해가 될 것이다. 니 처와 니 장모는 여전히 감옥행이지만 너만큼은 홍익인간의 큰 뜻을 저버리고 행동한 죄인 지구파괴죄를 물어야 한다.

 

 

그나마 감옥에서라도 보내려면 속히 헌법파괴 속죄하고 퇴진해라. 그것이 답이다.

 

  © 프레스아리랑



 

 

나눔회노래패는 <바위처럼>, <동지가>를 부르고 참가자들도 님을 위한 행진곡을 다함께 불렀다. 참석자들은 순서가 바뀔 때마다 구호를 소리높이 외쳤다. 재미련 엘에이지역회 이정수 부회장이 "외세를 등에 없고 주인을 무시하는 윤석열머슴을 타도하자"는 엘에이지역회 성명을 낭독하였다. 집회는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으로 끝났다.

 

 

 

 

 

 

[성명] 외세를 등에 없고 주인을 무시하는 윤석열머슴을 타도하자

 

 

 

우리는 미국의 국익을 위하여 간도 쓸개도 다 내주는 윤석열이 창피하다. 미국의 충견이 되어 동족을 주적이라며 선제타격해야 한다는 윤석열을 우리 조국의 지도자로 받들 수 없다.

 

 

 

윤석열은 미국의 국빈방문에서 받은 기타 선물에 희희낙낙하며 우리 조국의 땅과 바다, 하늘을 미국의 핵전쟁터로 내주었고, 조국땅에 전략무기들을 끌어들여 날이면 날마다 동족을 침략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이면서 조국반도와 지역에 핵전쟁의 위기를 몰아왔다.

 

 

 

윤석열은 일본이 내민 오무라이스 한 그릇의 친절에 지난 세월 우리 겨레에게 가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를 면제해주었다. 또 욱일기를 펼럭이며 독도근해에 들어선 일본군함을 환영하더니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과거 잘못한 게 없었다는 일본을 옹호하며 거짓말하지 않는 동반자로 둔갑시켰다. 오늘은 일본의 핵폐기수방류를 허락해야 한다고 홍보해주며 국민을 설득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외치는 자유는 누구의 자유인가? 힘있는 외세의 자유이며 자본가들의 자유이다. 미국이 우리땅에서 마음놓고 범죄를 저지르고 동족을 침공할 자유, 일본이 과거를 세탁하고 다시 우리 조국을 침략할 자유,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할 자유, 가난한 자들이 불량식품을 먹을 자유, 노동자가 하루 69시간씩 일하다가 과로로 죽을 자유, 돈 없는 사람들이 거리에 나앉을 자유를 말한다.

 

 

 

윤석열은159명의 젊은이들이 위기속에 방치된 채 죽어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고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하여 합법적으로 투쟁하는 노조간부들을 공갈폭력배로 몰아서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윤석열은 도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인가?

 

 

 

윤석열이 말하는 법은 불법을 저질러 남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한 자기 부인, 장모, 자기 측근들의 죄는 덮어주고 자기의 정적과 힘없는 자들의 무릎 꿀리는데 적용되고 있다. 윤석열이 군사독재자들처럼 자기 뜻을 거역하는 사람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바른말하는 언론과 시민단체를 탄압하고 있다.

 

 

 

우리는 사랑하는 우리의 조국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되찾고 통일되어 평화롭고 번영하기 바란다. 미국과 일본, 부자와 자본가만 보이는 윤석열에게 대다수 민중은 없다. 민중이 무시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 5000년간 코리아를 받들고 목숨바쳐 지켜온 민중이 코리아의 주인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주인을 무시하고 탄압하는 머슴은 쫓아내야 한다.

 

 

검찰독재자, 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자.

 

 

2023년 6월 24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엘에이지역회

 

 

이날 윤석열 퇴진 집회 소식을 들은 보수단체에서 예정된 장소에 미리나와 플랭카드를 내걸고 자리를 잡아 충돌을 피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집회가 진행 되었으며 주위에 경찰이 대기, 큰 충돌은 없었다.

 

미주양심수후원회도 참석해 윤석열 퇴진구호를 외쳤다,

 

 

다음은 미주양심수후원회의 성명이다.

 


 

 

윤석열 퇴진 미주양심수후원회 성명서

 

 

사랑하는 조국을 미제의 전쟁터로 바치고 노동자민중을 착취지옥으로 내모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란 힘없는 노동자민중을 무자비하게 깔아뭉개는 자유이며, 재벌과 자본가들만의 요구만 남은 무늬도 가짜인 민주주의다.

 

노동3권이 불법이라는 윤석열에게 법과 원칙은 오로지 가진 자들의 이익만을 위한 도구 일뿐이며 윤석열이 말하는 공정한 나라에 노동자민중은 없다.

 

 

후보 시절의 주 120시간의 망언도 모자라 주 69시간의 노동을 강행하려는 윤석열에게 노동자는 그저 쓰다 버릴 기계의 부속품일 뿐이다.

 

 

윤석열 정권 기간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은 국정원과 경찰을 동원한 무차별 탄압과 간첩혐의를 씌우는 공안탄압이 판을 치고 노동조합간부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는 노조사무실의 침탈은 일상이 되었다.

 

 

불법다단계하도급 근절을 요구하는 건설노동자를 건폭으로 매도하고 생존권 투쟁을 업무방해 공갈범으로 짓밟으며 양회동 동지를 살해했다.

 

 

윤석열은 노동자의 피어린 투쟁으로 되찾은 숨구멍조차 법과 원칙이라는 몽둥이로 파괴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불법집회 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를 제한하겠다고 공언,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파쇼적 작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

 

 

노조활동이 사회불안이라 떠들지만 저들이 말하는 사회불안은 노동자의 삶과 권리를 압살해야 유지되는 자본가들의 불안일 뿐이다.

 

노동자민중에게 노조활동은 불법과 편법, 불의에 맞서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려는 정당하고 의로운 투쟁이다.

 

 

윤석열은 이태원참사의 원인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묵살하고 유가족의 애끓는 호소에도 귀를 닫았다.

 

세월호 학살에서 보듯 159명이 목숨을 잃기 전에도 후에도 국가는 없었다.

 

인간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양심도 거리낌 없이 내친 인면수심의 윤석열 이다.

 

 

일제의 강제징용 만행으로 고통 받은 노동자에게 셀프배상을 떠든 윤석열은 전범 일제의 욱일기가 조국의 바다에 버젓이 등장하는 치욕을 인민들에게 던졌고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라는 극악한 범죄에 가담했다.

 

 

주적이라며 북을 적대시하고, 북 선제공격을 주장하며 조국강토를 전쟁터로 만들려 혈안이 되 있는 윤석열, 1년 만에 18조원의 미제무기를 사들이고 외세에 빌붙어 전쟁 발발의 위험천만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벌여댄 윤석열 정권이다.

 

한미일 전쟁동맹에 미쳐 조국을 핵전쟁의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미제에 바치려는 전쟁광 윤석열을 가슴 졸이며 지켜봐야 하는가.

 

 

노동자민중을 향해 파쇼적 만행을 일삼고, 인민을 전쟁 불안에 떨게 하는 윤석열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려야 인민이 숨을 쉰다.

 

 

 

 

 

- 전쟁위기 평화파괴 윤석열은 퇴진하라!

 

- 노조탄압 노조말살 윤석열은 퇴진하라!

 

- 민생파탄 민주파괴 윤석열은 퇴진하라!

 

- 노동개악 강행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 강제징용 면죄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 욱일기가 웬말이냐 윤석열은 퇴진하라!

 

 

2023. 6. 24

 

미주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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