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녹색건축, 에너지절약형건축,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
북의 건축설계가나 창작가 건축부문 일군들은 당의 주체적 건축사상을 깊이 가지고 사업을 목적지향성 있게 벌리면서 안목과 시야를 넓혀주고 있다.
지난 5월 18일 매년 열리는 제20차 5.21건축축전이 끝났다.
북은 5.21건축축전과 여러 전시회및 강습 등을 계기로 건축설계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고 독창성과 편리성을 살리며 실용화와 기능화를 보장하는데서 찾은 서로의 경험을 적극 교류하고 공유하고 있다.
축전기간 중에는 모든 참가자들은 당의 건축이념과 건설정책을 구현하여 새 시대의 기념비적 건축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건축과학기술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교환하도록 하였다.
건축물에서는 선편리성과 선미학성, 선하부구조의 원칙을 구현하고 실용화수준을 높인 녹색건축물형성안, 고층 및 초고층살림집설계안 등 최신건설과학 기술자료들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
6월 22일 북의 매체 《조선의 오늘》은 세계적 범위에서 지향하고 있는 녹색건축, 에너지절약형건축, 지속가능한 건축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기사에서는 “최근년간 수도 평양에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화성거리건설에서도 록색건축, 지능건축을 비롯한 건축설계방안들을 탐구도입하여 건축기술의 선진성을 보장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보도하고 있다.
특히 주체건축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의 완전한 융합,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의 유기적이며 과학적인 배치를 완벽하게 실현한 우리 나라 주택구의 훌륭한 표준, 본보기라고 할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아래는 기사 전문이다
록색건축, 에네르기절약형건축을 지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록색건축에로 나아가는 세계건축발전의 추세에 맞게 건설대상들을 생태환경을 좋게 하고 주변환경과 친숙하게 하는 원칙에서 설계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지구생태환경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로부터 세계적범위에서 건축은 록색건축, 에네르기절약형건축,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도 세계적인 록색건축발전추세에 맞게 수도 평양뿐아니라 지방건설에서 록색건축, 에네르기절약형건축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최근년간 수도 평양에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화성거리건설에서도 록색건축, 지능건축을 비롯한 건축설계방안들을 탐구도입하여 건축기술의 선진성을 보장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주체건축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의 완전한 융합,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의 유기적이며 과학적인 배치를 완벽하게 실현한 우리 나라 주택구의 훌륭한 표준, 본보기라고 할수 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형성안은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을 배합하여 하나의 건축군으로서의 면모를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융합되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이 최대한의 편리와 위생문화적인 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독특하게 구성되였다.
주택구는 주민들이 주택지구를 에돌지 않고 곧바로 내려와 교통수단을 리용할수 있게 소로길을 잘 내주는 등 편리성보장에 기본목적을 두고 건설되고 주택구획과 주변의 원림록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
건물들사이에 꾸려진 아담한 휴식터와 이채로운 산보길, 화분대로 특색있게 장식처리된 흙막이벽, 전나무, 소나무, 금잎회화나무, 금잎느릅나무, 붉은단풍나무, 단벗나무, 살구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장미를 비롯한 꽃관목들, 아름다운 화초들, 관상적가치가 있는 돌들이 조화롭게 배합되여 자연경관이 한껏 살아나고 주택구의 풍치는 볼수록 장관이다.
얼마전 수도 평양에서 가상전시회방식으로 진행된 제20차 5. 21건축축전도 록색건축, 지능건축을 지향하는 주체건축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다.
특히 축전에서는 선편리성과 선미학성, 선하부구조의 원칙을 구현한 건축물형성안들이 관심을 모았다.
평양건축대학에서 출품한 록색건축형성설계 《위상》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이 설계의 특징은 주제의 요구에 맞게 건물에 상승감을 주고 건물의 사명과 기능에 맞게 실내공간 및 외부형성에서 곡선과 직선과의 결합으로 독창성과 률동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록색건물로서의 특색이 잘 살아나도록 하였다.
록색건축의 요구에 맞게 실공간들을 수직으로 전개배치하여 부지면적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였으며 지붕공간을 다양한 기능공간으로 리용하였다.
특히 태양열과 지열에 의한 난방체계를 도입하여 외부로부터의 열공급이 없이도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열환경을 보장할수 있도록 하고 실내록화에 의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한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록색건축형성설계 《위상》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 제20차 5. 21건축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높이 받들고 앞선 지능건축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지능화된 록색건축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울것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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