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반북대결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4.27 판문점 선언 5돐을 맞이하여
5년 전 코리아전쟁 후 처음으로 남북의 두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던 감격적인 장면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가슴에 아직 선명히 남아있다. 재미동포들은 당시 장엄하고도 충격적인 이 광경을 보고 또 보면서 꿈에도 그리던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기쁨으로 목이 터져라 환호하였다.
4.27판문점선언은 코리아반도에 전쟁없는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겨레와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한 민족적 장거였다. 판문점선언은 이전의 남북정상회담들에서 합의했던 모든 내용을 확인, 계승하면서 이후 더욱 구체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평양 선언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싱가포르협정으로 조미관계 개선의 포문을 여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윤석열정부는 민족의 화해와 남북의 공동번영을 가져다줄 소중한 민족적 자산을 헌신짝처럼 걷어차고 박근혜, 이명박 시대를 넘어 전두환, 박정희 시대로, 암흑 속으로 무도하게 역주행하고 있다.
윤석열정부는 반노동자법을 내놓고 이에 저항하는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을 탄압하며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간첩조작으로 반대목소리를 잠재우는 공포정치를 시작하였다.
윤석열이 국민을 속여가며 저지른 굴욕적인 한일회담은 씻지 못할 매국적 범죄이다. 조선을 침략하여 36년간 수탈하고 조선인 수백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일제만행의 책임을 우리 민족의 과오로 돌리며 전범국 일본을 다시금 재무장할 것을 도와 조선을 침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윤석열의 미친 머저리짓에 재미동포들은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의 반민족적 굴욕외교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 미국의 전쟁 돌격대가 되어 제 죽는 줄 모르고 뛰어드는 윤석열은 반드시 징벌해야 할 특등범죄자이다.
민족의 숙적 일본을 협력파트너로 끌어들여 동족을 치려고 하는 것은 조국반도 전체를 전쟁의 참화로 떠미는 미친 짓이다. 대만문제와 우크라이나전쟁에 개입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잃었을 때 국민들이 직접 당할 고통에 대비는 하고 있는가? 윤석열은 시대망상적 대결과 사대매국의 악취나는 오물로 조국의 5000년 역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판문점선언의 날을 전후한 윤석열의 방미행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방미가 한미일 협력관계를 확고히 한다는 명목하에 북중러에 대한 대결구도를 견고히 하는 어떤 결과를 내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평화애호세력은 불안한 마음으로 윤석열 방미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이 지휘하는 나토가 우크라이나전을 초래했다면 아시아판 나토 한미일 협력은 윤석열을 제2의 젤렌스키로, 조국반도를 제2의 우크라이나와 같은 참화지역으로 만들것이다. 우리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코리아반도는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하는 땅이 아니다. 코리아반도는 더이상 전쟁터가 아니다. 다시는 전쟁의 고통을 겪어서는 안된다. 코리아반도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지대가 되어야 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체성원들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 공동번영을 함께 꿈꿨던 4.27 판문점선언 5주년을 뜻깊게 맞이하는 재미동포들과 함께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며 미국의 신식민지로 자신의 정권이나 연장하려는 윤석열의 퇴진을 촉구한다.
1. 반북대결 전쟁광 윤석열 퇴진하라
1. 판문점선언 부정하는 윤석열을 규탄한다
1. 전쟁을 부추기는 한미일군사연습 영구 중단하라
1. 친일친미 사대매국 굴종외교 철회하라
1. 공안정국 간첩조작 노동탄압 중단하라
1. 망발외교 국권훼손 윤석열은 물러가라
1. 최순실-박근혜도 몰아냈다 천공-김건희-윤석열도 몰아내자!
2023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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