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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와 평화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6년 10월 1일 목요일)
F-16전투기 2대가 빠르게 이륙하고 기지를 돌고 회화리쪽으로 오니 캘리터 항공 민간수송기 1대와 아레스 정찰기 한 대가 착륙하였다. 오랜만에 에바다 복지관을 방문하여 점심 식사를 하였다. 2024년 10월부터 활동하던 Super Squadron(비행대)가 활동을 중단하고 일부가 원래의 미 8전투비행대가 있는 군산기지로 돌아갔다. 1,2단계에 걸쳐 군산기지에 있던 1,150여명이 송탄기지로 옮겨와 비행대를 지원하였다.
과거 송탄공군기지는 조선의 위협에 직접 대응하는 최전선 기지로서의 임무에 걸 맞는 전투기들이 배치되어 활동해오다, 작년 A-10 지상공격기 24대가 전부 철수하고, F-16 전투기들만 현재 남아 있다. 이전까지는 대 조선과의 전쟁을 염두에 둔 근접 항공지원(CAS : 지상군을 직접 지원하는 임무), 공중 우세 확보: 적 전투기를 격추하고 제공권을 장악하는 임무, 적 방공망 제압(SEAD): 적의 지대공 미사일과 레이더를 파괴하는 임무등을 수행하는데 주력하였다. 전투기들은 특정 임무보다는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데 주력하였는데, 미국의 국가방위전략(NDS)에도 반영된, 조선의 재래식 전력 억제는 한국이 주도하고, 주한미군은 중국 견제에 더 집중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면서 한반도 방어와 역내 대중국 억제라는 이중 임무를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변모중이다.
근접 항공지원(CAS / Close Air Support)은 아군 지상군이나 해군 함정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의 위협 목표물을 공중 전력(전투기, 공격기, 헬기 등)으로 타격하여 아군 지상군의 생존 및 승리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항공 작전이다. 지상전 지원에서 지상의 적아가 가까운 곳에서 전투를 하기 때문에 아군 오폭을 방지하고 화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항공작전부대 지휘관으로부터 항공기 공격에 대한 최종 승인 및 통제 권한(Go / No-Go)을 위임받은 핵심 요원을 파견하여 하늘에 떠 있는 전투기 조종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현장 최고 통제관(JTAC) 직책이 있다. 통제관의 권한은 지상에서 전투기에 폭격 명령을 내리거나 중단 시킬 수 있다. 한미 공군은 이 기지 등에서, JTAC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군산기지의 미 F-16 전투기는 적의 방공망을 제압하고 직접 파괴하는 와일드 위즐(Wild Weasel / SEAD·DEAD) 임무의 한반도 핵심 거점이다. 이곳에는 미사와 기지에서 작년에 Super Squadron에 합류하였던 F-16 전투기들도 있는데 이들도 Wild Weasel에 특화되었다. 적 방공 레이더의 전파 발신지를 정밀 추적할 수 있는 HTS(HARM 타겟팅 시스템)와 전자전 재밍 장비를 탑재한 F-16CM 모델이다. 조종사 스스로가 '미끼'가 되어 적이 레이더를 켜도록 유도한 뒤 그 전파를 역 추적해 파괴하는 전술로, 미사일로 요격당하거나 적의 전투기가 공격하면 이를 상대하는 위험한 작전을 벌인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최근 상당히 많은 지시를 하달하고, 군사력 강화를 위한 여러 사업을 발표하였다.
장성·제독 정원 20% 감축(10% 해임 + 10% 정원 축소)하였고,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폐지와 능력 위주 인사, 남성 기준의 성별 중립 전투 시험 부활, 연 2회 체력 테스트 전군 확대를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미국 내 모든 주요 군사시설이 민간 전력망과 독립적으로 자체 전력용 소형 원자로 설치를 위한 포트리스 아메리카(Fortress America), 드론·자율 시스템을 별도의 4성급 전투사령부로 격상시키며 미군의 전쟁 수행 자체를 재편하는 핵심 축으로 만들겠다고 선언 하였다. 드론과 육상 로봇을 이용한 군사 훈련 문제는 미 육군 교육사령부가 주도하는 미래 지상전 구상은 대규모 분쟁 지역에서 적의 첨단 거부 능력을 파괴하고 생존을 도모하는 ‘경쟁 우위의 경계(The Contested Edge)’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쟁 우위의 경계(The Contested Edge)’는 미군이 적의 치명적인 방어망과 교란을 뚫고 최전선의 '가장 위험한 경계(The Edge)'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를 다루는 미래 지상전의 핵심 개념이다. 드론과 AI를 전담하는 자율전쟁사령부를 창설하는 등 군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지상전의 미래는 더 크고 정교한 플랫폼이 아니라, 더 빠르게 배우는 조직, 더 많고 싼 무인체, 더 은밀하게 움직이는 부대를 가진 쪽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들이 많다. 전쟁의 종착지는 기술이 아니라 산업 기반과 정치적 지속력 — 누가 몇 년간의 소모를 감당하며 적응을 계속할 수 있는가 — 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배후에는 핵과 미사일의 문제가 있다. 미군은 한국에 전시작전권을 이양하고 일본의 국방력 강화에 힘을 쏟으며 조건부 동맹지원을 말하지만, 한,일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중인 미국이 별안간 자신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전쟁에 얽히는 “만약의 사태”가 걱정이다. 중국과 조선이 미국의 핵대화 요구를 거부하고 핵과 미사일 고도화에 매진중이라 미 본토의 불안은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는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 공식 탈퇴 및 파기하였고, 2026년 2월에 종료된 미,러간의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은 미국에게 이익을 주지 못한다. 냉전은 소련의 핵만 상대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북중러라는 핵의 다극화가 실현되었다.
미 국방부는,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 팔머 럭키(안두릴 창립자), 뉴트 깅리치(전 하원의장)을 공동 주도자로 하는 120일 기한의 미래전 연구 프로젝트, 프로젝트 메리디안도 추진 중이다. 연구 범위는 AI, 자율 시스템, 로봇공학, 지향성 에너지, 생명공학 등 5대 첨단 기술 분야이며, 지하 전장부터 지구-달 사이 공간까지를 포함하고, 민간 기술 우위를 군사력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과 상업용 위성 통신의 결정적 역할, 이란전(에픽 퓨리 작전)에서의 첨단 기술 활용 교훈 등이 기반이 되고 있다. 미국이 자율무기·드론·우주 자산 중심으로 전력을 재편하면, 한국·일본·호주 등 동맹국의 국방 조달과 군사협력 구조도 조정을 요구받을 것이다. 20년이 지나면 모든 것은 구식이 된다는 것이 군사계의 통설이다.
유엔사령부(UNC) 재활성화를 위해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회원국 월례 대사 회의를 주최하였다. 그리고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UNC-R 회원국 대표들이 실무그룹 회의 개최하였다. UNC-R(United Nations Command Rear, 유엔군사령부 후방기지)은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반도 유사시 유엔 전력제공국(Sending States)의 병력, 장비, 물자가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신속하게 전개되도록 지원하는 핵심 물류 및 작전 거점이다. 유엔사 후방기지의 핵심인 '유엔군 주일지위협정(UN-GOJ SOFA)'에 서명하여 일본 내 기지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가진 회원국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 등 11개국이다. 이들 외의 전력제공국들도 일본의 후방기지를 통해 한반도 유사시 한국으로 전력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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