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지구 9단지 분양원가 공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한다. 마곡지구 9단지는 2020년 2월 분양한 단지로 단지 외곽에 오피스동이 함께 존재해 상업 중심지 접근성이 뛰어나고 9호선 신방화역 및 5호선 마곡역과 약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마곡지구 9단지는 분양임대주택 혼합 단지이나 분양주택의 비율이 높고, 중소형 위주로 분양했던 고덕강일지구와 달리 전용 84형 중심으로 건설돼 가족 중심의 주택 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마곡지구 9단지는 2022년 11월 공개한 고덕강일지구와 마찬가지로 71개 항목으로 정리해 공개하며, 준공 내역서도 함께 공개한다. 택지조성원가는 용지비, 조성비, 이주대책비 등 10개 항목으로, 건설 원가는 도급내역서에 기반한 공종별 공사비와 간접비 항목을 합해 61개 항목으로 구분 공개한다. 단지별 택지조성원가 및 건설 원가는 다음과 같다. 각 단지의 설계·도급내역서는 우리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분양수익의 사용 내역도 동일하게 공개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2023년에도 분양원가 공개는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자산공개, 원가 공개, 사업 결과 공개 등 투명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SH공사 보도자료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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