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창조운동》에서 민족성고수의 된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문예동의 새작품창작열풍(2)-
유화 《귀향》
조선인 학교는 일본에서 나서 자란 재일동포자녀들에게 조국과 참된 민족성을 심어주는 《고향》이다.
《귀향》에는 우리 학교가 《고향》이라는 재일동포2세 화가의 특유한 세계관이 곳곳에 표현되고있다.
졸업생인 젊은 부모가 자기 아이를 데리고 입학시키는 마음이 흐뭇해지는 모습을 그린 작품에는 학교건설과 동포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애국1세들을 왼쪽 흑백 인물로 표현하였고 넓은 바다에 나간 연어무리가 나서자란 강으로 돌아오는듯 교사로 향하는 모습을 하늘에 대담하게 그려놓는 것으로 하여 우리 학교는 나서자란 《고향》이라는것을 시사하였다.
유화 《귀향》은 우리 학교의 귀중함, 학교에 대한 재일동포특유의 감정과 공감, 민족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사진 《무용 〈북춤〉》
조선대학교 무용부의 《북춤》을 찍었다.
사진 《무용 〈북춤〉》은 《일본체육대학 제58차체육연구발표실연회》(2021년 11월) 등 여러 곳에서 공연되여 동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무용작품 《북춤》의 한 장면을 훌륭히 담았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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