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몰락의 운명은 정해진 순리이다
재중동포 김현은 북의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가 운영하는 매체 《류경》에 11월 1일 ‘몰락의 운명은 정해진 순리이다’는 제목의 글을 투고하였다.
투고의 글에서는 촛불투쟁과정은 친일친미매국, 반민주, 반노동, 반평화, 폭압정치에 분노한 민심의 반영이였다고 집회 발언자의 말을 인용하여 말하고 있다.
특히 이 땅의 만악의 근원이 바로 미국에 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은 미국, 일본의 하수인, 반공화국대결의 선봉장이 되여 민중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외세를 위해 이 땅의 모든 것을 팔아먹고 민중을 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고 있는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반드시 끌어내리자고 호소하고 있다는 발언자의 말을 전했다.
다음은 투고의 글 전문이다.
몰락의 운명은 정해진 순리이다
김 현 (재중동포)
갈수록 더욱더 높아지는 《정권》심판의 함성이고 갈수록 더욱더 늘어나는 반윤석열투쟁대오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10월 21일 괴뢰지역의 서울에서는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제61차 초불대행진》이 전개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초불행동의 주최로 열린 시위와 집회에는 괴뢰 전 지역에서 모여온 로동자, 농민, 시민, 빈민, 대학생, 종교인 등 각계층의 5만여명이 참가하였다고 한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그동안의 초불투쟁과정은 친일친미매국, 반민주, 반로동, 반평화, 폭압정치에 분노한 민심의 반영이였다, 민주화는 짓밟히고 민생은 파탄되였으며 평화는 심각히 위협당하고있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윤석열은 또다시 전쟁터에 찾아갔다고 성토하였다.
특히 그들은 발언에서 이 땅의 만악의 근원이 바로 미국에 있다고 하면서 그런데 윤석열은 미국, 일본의 하수인, 반공화국대결의 선봉장이 되여 민중을 사지로 내몰고있다고 하면서 외세를 위해 이 땅의 모든것을 팔아먹고 민중을 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고있는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반드시 끌어내리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이제 더는 지체할수 없다, 윤석열《정권》은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를것이며 민중의 고통과 피해는 확대될것이다, 최근 진행된 서울 강서구청장보궐선거결과는 윤석열《정권》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표출이였다, 윤석열탄핵운동기구를 구성하고 범국민적탄핵운동을 전개하자는 열띤 목소리들도 터져나왔다.
가증스러운 반역아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와 함께 미국기발과 일본의 전범기를 찢는 상징의식도 진행된 이날의 본집회장은 참가자들과 그에 호응하는 사람들의 물결로 차고넘쳤다.
지난 10월 18일에도 서울에서는 민중행동, 초불행동,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비상시국회의 등 대중단체들이 역도퇴진투쟁에 총궐기하고 이와 관련한 선포식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전쟁위기 평화파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일본 핵오염수해양투기 허용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로동자, 농민, 빈민, 민중 다 죽이는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민생파탄 재벌정권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못 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아래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대규모련대투쟁을 벌릴것을 선언하였다고 한다.
지금 역도의 파쑈독재와 민생파탄,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각종 집회와 시위들이 도처에서 끊기지 않고 련이어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8일에는 괴뢰 전 지역의 교원 수만명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교원에 대한 사건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교원총궐기집회를 개최하겠다고 결의해나서는 등 반윤석열투쟁열기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고 한다.
집권초기부터 극악한 검찰파쑈통치와 반인민적악정, 무분별한 침략전쟁소동으로 괴뢰지역전체를 불안과 공포, 절망속에 몰아넣은 윤석열역적과 그 패당이 빚어낸 당연한 귀결이다. 반역《정권》을 기어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대우에 끌어내려는 민심의 강렬한 의지의 발현이다.
정의를 짓밟고 민심을 등진자 몰락의 운명은 정해진 순리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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