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락원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모략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그러나 하늘에 먹칠을 할수 없듯이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현실을 가리울수 없다.
인권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여야 사람이 자연과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그 역할을 다할수 있으며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주의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생활의 모든 부문이 철저히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 복종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누구나 자기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사상과 종교를 선택하고 믿을 권리를 보장받고있다.
공화국의 모든 공민들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위력한 무기인 주체사상을 선택하고 굳게 믿으며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고있다.
이것은 그 누구의 강제나 강요에 의한것이 아니다. 실생활과 체험, 력사적과정을 통하여 주체사상이야말로 인간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실현하고 인권을 참답게 보장하는 사상이며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로 나갈 때 참다운 행복과 번영이 이룩된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가지고있고 그것을 믿고 그 요구대로 생활하는것을 커다란 긍지로 여기고있으며 그와 배치되는 인종주의, 민족배타주의 등 반동적이며 비인권적인 사상을 조장, 류포시키는데 대하여서는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교회와 국가가 철저히 분리되여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있다.
사회주의헌법에 따라 사람들은 자기의 신념대로 어떤 종교나 신앙이든지 자유롭게 선택하고 믿고있으며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독자적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례배, 의식,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종교건물을 짓거나 종교교육을 하는것도 자유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종교와 종교인들을 반대, 박해하거나 탄압, 제한하지 않는다.
- 신앙의 자유를 보장받고있는 공화국의 종교인들 -
공화국에서는 모든 공민들이 성별, 민족별, 직업, 거주기간, 재산과 지식정도, 당별, 정견, 신앙에 관계없이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행사하고있다. 이러한 권리행사는 사회주의헌법 제66조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을 비롯한 여러 법과 규정들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선거자들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들을 자기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자기의 손으로 직접 선거한다.
이것은 인민대중을 주권의 주인으로 내세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이외에도 우리 나라에서는 정당활동의 자유, 언론, 출판, 집회, 결사 등 모든 권리를 보장해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또한 인민들에게 행복하고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주고있다.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누구나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온갖 조건을 국가와 사회로부터 실질적으로 보장받으며 고르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국가로부터 무상이나 다름없는 헐값으로 식량을 공급받는것을 비롯하여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조건을 보장받고있다. 비록 부족한것은 있어도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우리 공화국의 시책은 변함이 없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 공고화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문화생활에 대한 근로자들의 권리도 충분히 보장해주고있다. 공화국 공민은 누구나 저작 또는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할수 있다.
국가는 창작가, 예술인들이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사상예술성이 높은 작품을 많이 창작하며 광범한 대중을 문예활동에 널리 참가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인민적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이로부터 공화국에서는 전국근로자들의 노래경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예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으며 로동자출신의 시인, 작곡가, 가수 등이 련이어 배출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가 실현되여 사람들의 문화정서생활에 대한 권리도 한층 높이 보장되고있다.
공화국에서는 체육월간과 체육의 날을 정하고 전국각지에서 이날에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널리 조직진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공원과 유원지같은 장소들에 체육의 대중화에 필요한 시설들과 기자재들이 갖추어져 모든 근로자들이 체육사업에 참가하는데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있다.
온 나라의 관심속에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 전국의 로동자, 농민, 사무원, 청소년학생들과 가두인민반녀성들, 지어 유치원어린이들까지 선수로 참가하여 대성황리에 진행된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와 10월 12일 체육절을 맞으며 온 나라에 타번진 드세찬 체육열풍은 우리 공화국의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 우월성을 높이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또한 누구나 무료교육, 무상치료의 혜택을 받고있을뿐아니라 세금제도가 완전히 철페되여 세금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살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과 불구자들, 어린이들의 생활을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여주고있다.
- 나라의 왕으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평양육아원 어린이들 -
우리 나라에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바쳐 싸우다 부상당한 영예군인들을 비롯하여 공로자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그들의 생활을 당과 국가가 따뜻이 돌봐주고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미국이나 남조선을 비롯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하기에 우리 나라에 와있던 세계 각국 외교관들은 조선사람들처럼 사는것이 자기들이 바라던 희망이고 꿈이라고, 이전에 들은 서방의 선전은 완전한 거짓이라고 토로하였다.
참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이 영원히 안겨살 행복의 락원이다.(2014년 12월 23일 조선의 오늘에서)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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