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광신자들, 세상을 속일 수 없다
김 현 (재중동포)
조선반도정세가 최악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불안과 우려의 눈길이 조선반도로 쏠리고 있다.
도발자, 주범들이 있다.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공화국의 경제수역상공을 침범하며 수십차례의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으며 그 연장선에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대한 군사적전초기지로 리용하고있는 괌도에 핵전략폭격기《B-52H》력량을 증강시키고 그와 때를 같이하여 본토에서 전략폭격기《B-1B》전략폭격기편대를 주일미군기지에 긴급전개 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지난 6월 16일에도 미핵동력잠수함 《미시간》호를, 6월 30일과 7월 13일에는 미전략폭격기 《B-52H》를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여 반공화국전쟁불장난소동을 벌려놓는것으로 그 가증스러운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대결광기가 도를 넘어서고있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괴뢰군부패당은 미해군 제7함대사령부의 주관하에 벌어진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퍼시픽 뱅가드》에 뛰여드는가 하면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를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저들단독의 포탄사격훈련, 해상기동훈련, 공중투하훈련, 장거리기동훈련 등을 하루가 멀다하게 지속적으로 벌려놓고있는 괴뢰호전광들은 상전과의《핵협의그루빠》라는 첫 회의를 개최하여 미핵전략자산을 리용한 북침핵전쟁계획완성에 착수하려는 기도까지 드러내고있다.
한마디로 미국과 상전의 전쟁돌격대, 머슴군인 괴뢰역적패당에 의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 긴장격화의 주범임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패당은 전쟁광신자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언제나 그랬듯이 사회주의조선이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는듯 세계여론을 오도하며 악담질을 일삼고있다.
호박에 줄을 굿는다고 수박이 될수 없고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터져나오는 분노의 목소리를 온 세계는 듣고있다.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올 북침합동전쟁연습을 저지파탄시키자.》, 《전쟁동맹, 예속동맹-<한미동맹> 해체하라!》, 《반민족전쟁세력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민족반역자이며 사대매국노, 호전광인 윤석열을 민중의 정의로운 투쟁으로 타도하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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