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걸질의 《왕초》
박 린 추 (재중동포)
아마도 세상에 명색이 《정치가》이고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구걸질의 《왕초》라고 한다면 누구나 의아함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아니 애초에 손사래를 치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것이다. 굳이 공감한다면 어느 소설이야기정도로 리해할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저질인간이 실제로 존재하는 비극이 우리 눈앞에 있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다름아닌 남조선의 윤석열역도이다.
집안일은 란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걸핏하면 《외교》를 한답시고 밖에 나가 돌아치는 역도에게 메돼지꼬리의 우웡씨마냥 항용 붙어 돌아가는 국제사회의 오명이 있다.
《구걸질의 왕초》, 《길거리를 장식하는 이색적인 정치동냥거지》이다.
신통한 평가이다.
정평이 나있듯이 상대가 누구이건, 장소가 어디이건 입만 벌리면 그 누구의《도발》이니, 《위협》이니, 《대응》과 《압박공조》니 하며 쪽박구걸질을 해대는 천하에 추하고 비루한 인간이 바로 윤석열이다.
역도는 이번 나토수뇌자회의 참가를 앞두고도 《북핵억제》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강화》를 운운하는 나발을 불어댔다고 한다.
그야말로 고칠수 없는 구걸병자, 《구걸왕초》의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낸 또 한차례의 정치만화이다.
동포사회 누구나가 다 역도의 망발을 두고 거덜이 난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에 바람을 불어넣어보려는 역겨운 구걸질로, 극악한 대결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얻어 공화국과 끝까지 맞서보려는 대결광의 단말마적발악으로 지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정신이 온전하다면 대결의 구걸질, 비럭질을 념불처럼 외워대는 자기를 남들이 어떻게 보고있는지 단 한번이라도 숙고해보련만 ...
젖떼기반의 탁아생 사고인지, 아니면 무지무식으로 인한 필연인지 하여간 골치아픈 《정치가》, 말썽많은 《대통령》으로 집권 1년 행적에 벌써 《탄핵!》과 《퇴진!》의 분노한 함성을 자청한 인간오작품 윤석열이다.
2023.7.20.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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