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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역적 집단이 갈 곳은 역사의 무덤뿐이다 (7)

체제 전쟁에 두 팔 벗고 나선 대결집단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6/11 [07:25]

만고역적 집단이 갈 곳은 역사의 무덤뿐이다 (7)

체제 전쟁에 두 팔 벗고 나선 대결집단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6/11 [07:25]

이 글은 북의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 5월 17일 연재한 기사의 내용이다.

 

기사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지 1년이 되었으나 남한의 민중은 불행과 재난이 계속되고 있으며 환멸과 분노를 체험하며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의 정치사에 적지 않은 권력자들이 등장하였지만보수 세력이 집권할 때마다 파쇼독재통치가 감행되지 않은 시대가 없었고 그 형태에서 다를 뿐이지 그 본질상 차이는 없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열은 보수패당의 파쇼적 근성과 체질을 그대로 물려받아 독재통치를 <만능의 무기>로 삼고 자기 특유의 검찰독재를 기본통치방식으로 내들었다고 전했다.

 

 

이 글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민족끼리의 기사 내용인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를 우리 맞춤법과 내용에 맞추어 정리하였다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7)

 

 

 

윤석열 역적패당이 집권한지 1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희대의 불행과 재난, 극심한 환멸과 분노를 체험한 그야말로 지겹고 악몽같은 나날이였다.

 

남조선 정치사에 적지 않은 권력자들이 등장하여 수많은 범죄의 발자국을 남겼지만 윤석열 반역패당처럼 역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상의 경악을 자아내는 특대형 범죄들을 무더기로 감행한 권력집단은 일찍이 없었다.

 

 

 

체제전쟁에 두팔벗고 나선 대결집단

 

 

 

역대 남조선 통치배들이 우리와의 체제대결을 추구하였지만 윤석열 역적패당처럼 집권하기 바쁘게 무모한 체제전쟁을 공공연히 선포하고 악랄하게 강행한 세력은 없었다.

 

역적패당의 집권 1년 행적이 그것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반역도배들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조작하는 것으로 우리에 대한 불신과 적대의 장벽을 구축해놓았다.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을 그대로 모방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것을 뜬금으로 허겁지겁 만들어놓은 괴뢰패당은 그것을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다시 종합 정리한 통일 및 대북정책설명자료집이라는 것을 발간하여 여론화하였다.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속에 이미 오래전에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전임자들의 대북정책을 또다시 꺼내들고 명칭만 바꾸어 세상에 뻐젓이 내놓자 남조선사회각계가 담대하지 않은 담대한 구상, 면피용구상으로 평하였고 지어 괴뢰보수여당인 국민의 힘내부에서까지 윤석열 역도의 대북정책현실성이 떨어지는 허황한 구상이다.,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바보같은 짓이다.라는 비난과 조소를 퍼부었다.

 

이뿐이 아니다.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계속 여론화하여 우리 공화국, 진정한 인민의 사회에로 쏠린 남조선인민들의 동경심을 차단하고 동족ㅍ간에 불신과 반목, 질시와 적대를 조장하는 방법으로 체제대결을 격화시킨 것이 바로 윤석열 역적패당이다.

 

역적패당은 5년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북인권국제협력대사에 치마 두른 악질대결분자를 올려 앉히고 북인권재단설립과 북인권현황보고서발간을 기도해 나섰으며 반공화국인권모략단체들의 활동에 거액의 돈을 지원해주었다.

 

한편 유엔 북조선인권특별보고관, 미국의 반공화국모략단체인 북조선자유련합대표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빈번히 서울에 끌어들여 10여개의 괴뢰인권모략단체들과 쑥덕공론을 벌려놓게 하였는가 하면 지어 유엔북조선인권결의안을 조작하는데 공동제안국으로 가담해나섰다.

 

역적패당의 체제대결책동은 흡수통일야망에 들떠 그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발광한데서 절정에 달하고있다.

 

집권후 윤석열 역적패당은 한반도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대화토론회, 2022 제주국제평화협의회라는 잡다한 광대놀음을 벌려놓고는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통일이니, 북의 변화유도니, 통일기반구축이니 하는 망발을 떠들어댔다.

 

또한 통일부 장관 권영세 놈이 직접 해외를 돌아치며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고 도이췰란드식흡수통일경험을 청취하는 광대놀음까지 벌리다 못해 윤석열 역도까지 직접 나서서 남쪽이 훨씬 잘 산다면 남쪽의 체제와 체계를 중심으로 통일이 되는 것이 상식이라고 하면서 흡수통일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하늘이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조차 가늠 못하는 무지무식한자들, 상대에 대해 너무도 모르는 아둔한 자들이 괴뢰권력상층에 군림해있으니 북남관계가 적대와 대결의 구렁텅이에 깊숙이 빠져있고 전쟁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 * *

 

 

 

윤석열 역적패당이 집권 1년밖에 안 되는 기간에 저지른 죄악은 실로 엄중하다.

 

사대매국과 북침전쟁책동,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로 악명을 떨치는 윤석열 역적패당의 범죄적 망동을 수수방관하는 경우 앞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전례없는 대동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민족의 안전과 이익이 엄혹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은 1년전 상식공정을 떠드는 역도의 기만과 얼림수에 속아 천하의 아둔하고 무지막지한 검찰출신 깡패에게 표를 던져주었던 자신들을 스스로 타매하며 절규와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리고 거세찬 투쟁에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민심을 무참히 짓밟으며 천하의 못된 짓만을 일삼는 윤석열 역적패당이 갈 곳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장, 까마귀 떼가 뒤덮는 무덤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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