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로 변화를 일으켜나간다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문명하게 하는데서 정보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놀고있다.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나가는 기업체들 중에는 북의 삼흥경제정보기술사도 있다.
최근 북에서는 삼흥경제정보기술사에서 개발한 통합정보봉사프로그람인 《나의 길동무》, 법규정열람프로그람《의무》, 다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인 《새세기》, 다국어입력프로그람, 도시길안내프로그람《길동무》와 같은 손전화기용프로그람들이 사람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북의 매체인 <조선의 오늘> 21일 보도에 의하면 지능형손전화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다양한 정보들을 신속 정확히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하였다. 이 기술은 인간생활과 밀착되여 있으며 그 활용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의 생활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람들을 개발하는 것을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운 삼흥경제정보기술사에서는 지난 시기 개발된 손전화기용프로그람들을 사용자들 속에서 제기되는 의견에 따라 제때에 갱신하기 위한 사업도 중요하게 밀고나가고있다.
그런 속에 다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의 자료량은 비할 바 없이 풍부해지고 검색기능은 더욱 다양해졌으며 도시길안내프로그람《길동무》는 빠른 현시속도와3차원적인 자료제공으로 하여 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다국어입력프로그람의 음성인식기능을 훨씬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야외에서도 입력자의음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손전화기에 입력할 수 있게 되였다.
지난해에 네 번째로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된 이 기술사의 프로그람개발에서 주목되는 것은 수자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한 데로 사업을 지향시켜나가는 것이다.
지금 이곳 과학자, 기술자들은 인민경제의 수자화, 정보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그람을 더 많이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그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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