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은 13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 후보의 탄핵 발언 논란과 관련, "국정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부적절하고 그런 방법은 자제해달라고 여러 번 말씀드린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철수 당대표 후보의 윤안연대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여러 차례 비판한 것과 관련해 "국정 수행에 매진 중인 대통령을 후보 자신과 동일에 세워놓고 캠페인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것을 안철수 후보 또한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외에 다른 후보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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