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장군의 탄생 81돌 경축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김정일장군의 탄생 81돌 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었다는 소식을 2월 15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 계시는 김정일장군의 천출위인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정중히 모신 전시회장에는 조선화 《조국해방을 앞둔 2월의 명절》은 민족의 넋과 기상이 응축되여 있는 혁명의 성지에서 백두광명성으로 김장군의 탄생과 혁명적 생애를 뜨겁게 되새겨주고 있다.
김일성주석의 높은 뜻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을 빛나게 계승하고 이끌어나갈 굳은 의지가 아크릴화《조선아 너를 빛내리》, 조선화 《삼지연의 새벽길》 등의 작품들에 어리여 있다.
아크릴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선포하시는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조선화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의 불빛》을 비롯한 작품들은 정력적인 사상이론 활동과 조선노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킨 김정일 장군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 있다.
언제나 인민들 속에서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풍모를 조선화 《몸소 백화점을 찾으시여》, 유화 《은반우에 비낀 어버이사랑》 등이 감동깊은 화폭으로 펼쳐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크릴화 《눈내리는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여》, 《최전연의 가시덤불길을 몸소 헤쳐나가시며》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 몸에 지니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는 선군영장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겨주고 있다.
조선화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장군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 갈 인민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 있다.
새 시대를 맞이한 우리 조국의 눈부신 변혁상과 막강한 국력의 높이,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조선화 《송화거리의 대경사》, 유화 《무자비한 타격》, 《복받은 세대》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 있다.
개막식이 13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미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북에서는 태양절(김일성 탄생일)과 광명성절을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날로 맞이하고 있다. 이 번 미술전시회는 김정일 장군 탄생 81돌(北표현은 돐)을 기념하는 전시회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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