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기념행사로 각지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과 경축무도회 진행
2월 8일은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되는 날이다. 북은 이 날 대대적인 경축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거행하였다. 이 날을 즈음하여 북의 각지에서는 뜻깊은 건군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경축공연과 경축무도회를 진행하였다.
1)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기념 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먼저 수도 평양의 청년중앙회관에서 지난 6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가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 《초소에 수령님 오셨네》, 어은금독주와 여성중창 《선군의 그 길을 생각할수록》, 남성기타병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 여성독창과 방창 《군민일치 노래부르자》, 민족기악과 노래 《흥하는 내 나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남성2중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남성중창련곡 《그 정을 따르네》, 《인민의 환희》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고 보도하였다.
남성독창 《우리의 전호》, 무용과 노래 《휘날려라 공화국기 우리 삼색기》에서 출연자들은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나라의 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지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가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정과 랑만을 잘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주의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장엄한 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갈 계승자들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친 공연은 종곡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중앙로동자회관에서 6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직총중앙노동자예술선전대공연 《위대한 승리의 전통은 대를 이어》가 진행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시안의 전쟁로병들이 초대되었고,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설화 《영웅적조선인민군에 영광을 드린다》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합창 《조선인민군가》,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녀성독창 《우리의 전호》, 남성독창 《포병의 노래》, 요술 《우리의 총대》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전통을 계승하여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으로 탄생한 그날로부터 75성상의 행로 위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성스러운 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위인들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대화시 《수령님은 오늘도 초소에 계신다》, 설화시 《위대한 선군길》을 선 보였다.
여성4중창 《용감하라》, 기악중주 《조국의 바다지켜 영생하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라난 인민군군인들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과 억센 기상을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였다.
여성3중창 《우리를 부러워하라》, 설화시 《조선의 힘》과 합창시 《위대한 승리의 전통》에서는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불패의 혁명무력을 가진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해갈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애국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전체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보여준 공연은 합창 《위대한 내 나라》,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의 공연으로 끝냈다고 전했다.
3)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을 맞으며 전쟁노병과 농업근로자들과의 상봉모임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전쟁노병과 농업근로자들과의 상봉모임이 7일에 진행되어 평양시안의 농근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고, 모임에서는 전쟁노병 류성준 동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75년전 2월 8일 새 조선의 정규무력의 탄생을 알리는 조선인민군의 첫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고 열병광장을 진감하였던 발구름 소리와 조선전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또한 류성준 동지는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준엄한 시련 속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데 대하여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결의토론들이 있었는데, 토론자들은 조국의 한치땅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확실한 다수확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위업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고 전했다.
4)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무도회가 8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부흥과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보람찬 진군 길에서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기쁨과 낭만을 무도회에서 펼쳐 보였다.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로 시작된 무도회는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인민의 환희》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고 전했다.
《우리 집은 군인가정》, 《군민일치 노래부르자》의 노래에 맞추어 춤 물결을 일으켜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전세대 여성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군력강화와 조국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가는 긍지와 낭만이 어려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조선여성의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떨쳐갈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평하고 있다.
5)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월 9일 전했다.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와 여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여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만경대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차영해, 락랑구역 정백2동 초급여맹위원회 위원장 렴향란, 대성구역 룡흥1동 여맹원 김설향이 출연하였다고 전했다.
출연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강위력한 보검인 혁명적정규무력창건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고 전했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여성의 혁명적 [96*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고 전했다.
6) 각지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과 경축무도회 진행
건군절을 맞으며 각지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과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 수도 평양의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였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평양체육관광장에서 공연은 합창 《조선인민군가》, 설화시 《만대에 빛나라 불멸의 건군업적이여》, 어은금독주와 녀성중창 《선군의 그 길을 생각할수록》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독창적인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적군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킨데 대해 격조높이 칭송하였다고 전했다.
총대와 함께 충성과 애국의 삶을 빛내여 가는 인민군장병들의 긍지와 영광을 담은 합창 《우리를 보라》, 하모니카4중주 《전선행렬차》, 남성기타병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 등의 종목들은 절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성중창 《병사의 행군길》, 독연 《맏아들》, 녀성중창 《흥하는 내 나라》를 비롯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린 중앙예술경제선전대의 공연은 혁명무력의 창건일을 뜻깊게 경축하는 수도시민들에게 기쁨과 낭만을 더해주었다.
직총중앙노동자예술선전대,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등과 중구역, 동대원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의 여맹예술선동대들도 시안의 곳곳에서 기백넘친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 한층 돋구어주었다.
평안북도예술극장, 청진극장 등에서 진행된 경축공연들은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믿음직한 혁명무력이 있는 한 북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 것이라는 새겨주었고, 그 외 지방의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들이 진행되였다.
선열들의 위대한 영웅정신을 꿋꿋이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혈청년들의 드높은 열의가 무도회장들에 차넘치면서 각지에서 진행된 경축공연과 경축무도회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의지를 보였다.
7)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을 위한 연회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을 위한 연회가 9일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등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장소 조선인민군의 창건일을 성대히 경축한 한없는 긍지와 군력강화에 심신을 다 바쳐온 진정한 애국자들에 대한 환영열기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원군을 삶의 제일가는 영예로, 가풍으로 삼고 평범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변심없이 조국수호의 길에 순결한 공민적량심과 애국지성을 바쳐가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총대의 가치와 조국의 귀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병사들을 위해, 국가방위를 위해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데서 보람과 행복을 찾는 훌륭한 소행들은 누구나 본받아야 할 숭고한 애국정신의 모범으로 된다고 언급하였다고 전했다.
우리 당과 사상과 감정,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떠받들려 인민군대가 오늘같이 강해지고 군민대단결이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 수 없는 혁명성새로 공고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 군대는 앞으로도 그 진정넘친 성원에 고무되여 강군의 기상과 위용을 백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에 즈음하여 공화국무력의 핵심골간들인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9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연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은 뜻깊은 건군절을 맞으며 희세의 령장을 성대한 열병광장에 높이 모시고 조선인민군의 무적의 기상,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떨친 크나큰 영광과 자부심에 넘쳐 주작봉마루에 올랐다고 전했다.
국가가 주악되고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투쟁사에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떨치는 영광스러운 전통의 시원을 마련해준 항일혁명선렬들에 대한 전군의 장병들의 뜨거운 경의가 어린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 있었다.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연합부대, 연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실현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혁명렬사릉을 돌아보면서 조선인민군 장령들은 영광스러운 건군사의 긍지높은 계승자들답게 혁명무력의 자랑찬 행로를 백년, 천년으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는데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고 전했다.
9)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에 즈음하여 인민군지휘성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건군절에 즈음하여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 등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연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9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전했다.
조선인민군 장령들은 건군절기념 열병식을 혁명무력건설사에 특기할 대정치군사축전으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을 만방에 떨친 최상의 국력시위로 거행한 무한한 긍지와 영예를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에 숭엄히 들어섰다.
참가자들은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건군절기념 열병광장에 세차게 끓어번진 당중앙결사옹위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전투정신, 결사항전의 의지를 배가하여 언제나 혁명의 전위에서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떠받들어나가려는 충성의 마음을 삼가 아뢰였다고 전했다.
10)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참가자들이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이 수도에 도착한 첫날부터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였다고 전했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고 이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김일성동지의 어린시절을 보내시며 혁명의 큰 뜻을 키우신 역사의 집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조국의 해방과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온 혁명생애를 돌이켜보았다고 전하였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은 그들은 전시된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을 커다란 감명속에 돌아보면서 기적적승리와 세기적인 전변들을 안아오고 이 땅위에 새 시대를 펼쳐준 선대 지도자의 풍모를 체득하였다고 전했다.
그들은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켜주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떠받들기 위해 헌신한 혁명선열들에 대한 경의를 안고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아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 국방성혁명사적관 등도 참관하였다고 참관자들은 긍지와 공화국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에 대한 자부심, 더욱더 부강번영 할 내 조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굳게 가지였다고 전했다.
11)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이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이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원군미풍열성자들은 건군절을 기념하는 최고의 대정치군사축전에 참가한 무한한 영광과 부국강병의 대업을 받들어 조국수호와 군력강화를 위한 길에 공민적본분을 다해온 긍지를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조국의 해방과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 것을 다 바친 수령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숭엄히 되새기며 역사의 집에 정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감동속에 돌아보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은 그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의 성스러운 첫페지를 긍지높이 빛내인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새기며 군민대단결의 고귀한 시원을 창조한 투사들의 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쟁정신을 군력강화를 위한 애국의 길에서 빛나게 계승해나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고 전했다.
12)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 평양시안의 여러 곳 참관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이 평양시안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성다해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길에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가슴뜨겁게 새겨 안았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국가선물관을 찾은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온 겨레의 뜨거운 지성이 깃들어있는 선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가졌다.
그 다음 방문한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에서는 국방과학, 군수공업의 경이적인 발전상을 보여주는 첨단무장장비들을 커다란 흥분속에 보았으며 중앙계급교양관을 참관하면서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계급적 원수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신념을 고수하기 위한 피어린 결사전은 어제도 오늘도 계속되고 있음을 절감하였다고 전했다.
그들은 당과 혁명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영웅전사들과 전시공로자들의 위훈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전화의 나날 무비의 희생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남강마을여성들처럼 원군길을 끝까지 걸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고 전했다.
13)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 다채로운 문화사업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고 14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원군을 삶의 제일가는 영예로, 가풍으로 삼고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 순결한 공민적 양심을 바쳐온 미풍열성자들을 애국자중의 애국자로 값높이 내세워주는 당의 각별한 관심과 은정 속에 그들은 수도의 문화정서생활거점들에서 특별대우를 받으며 즐거운 휴식의 날들을 보내였다고 전했다.
한겨울에도 따스한 물이 온몸을 감싸안는 문수물놀이장과 이채로운 오락을 한껏 즐길수 있게 다양한 기재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릉라인민유원지와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등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이 터치는 탄성과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원군미풍열성자들은 평양체류의 나날 국립교향악단, 국립교예단, 피바다가극단, 국립연극단,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공연들도 관람하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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