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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진행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2/07 [11:25]

北,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진행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2/07 [11:25]

,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진행

 

북은 조선노동당 외에 우당과 무소속 정당들이 있다. 우당과 무소속 정당 일군들은 각급 행정기관이나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우당간부들을 행정경제기관의 간부로 대담하게 등용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의 천도교 중앙본부 전 교령이던 오익제 선생이 북에 영주하기 위해 갔을 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지금도 적지 않은 우당 사회활동가들과 무소속민주인사들이 내각과 성기관,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정권기관들에서 사업하고 있다. 우리 당 단체들이 그들과의 사업을 잘하면 당 정책과 북 정부의 시책을 관철하는데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고 있다.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22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우리민족끼리매체가 23일 보도하였다.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된 전원회의에는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평양시와 지방의 당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새해사업의 총적방향과 제반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을 토의하였다고 전했다.

 

 

리명철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이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강령적 과업들은 우리 국가의 부흥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길을 명확히 밝힌 가장 과학적인 실천강령이라고 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 하였다.

 

조선노동당과 정부의 대미, 대적대응방향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투쟁방략으로 된다고 하면서 모든 당원들이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 기세에 발맞추어 전 인민적인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결의들을 피력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전원회의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천도교청우당이 수행해야 할 주요목표와 실현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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