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전년 대비 16% 증가
▶ 2023년도 예술나래지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 전년 대비 신청접수 건수 평균 16% 증가
▶ 선정 결과 3월 말 재단 홈페이지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공개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2/03 [09:35]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지난 31일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중 예술나래지원사업은 710건에 93억 1천 8백만 원이 신청되었고,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205건에 9억 6천 3백만 원이 신청되어 총 915건, 102억 8천 1백만 원이 접수되었다.
신청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총 644건으로 전체 대비 70.3%에 육박하며 집중화를 보였으며, 장르별로는 문학, 시각, 음악 3개 장르에 총 744건이 접수되어 전체 사업 대비 81.3%의 비율을 보였다,
또한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체별 지원 신청 규모는 개인이 454건으로 44억 7천 9백만 원, 단체가 256건으로 48억 3천 9백만 원을 신청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2022년에 비하여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예산은 10억 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의 예산은 2억 5천만 원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지원하는 도내 문화예술 사업이 양질의 측면에서 한층 폭넓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과 집중지원, 그리고 보편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행정심의, 서류심의, 소집 및 인터뷰 심의 등을 거쳐 3월 말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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