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31일 화요일 오후 3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오영진 문학평론가> 강연이 진행된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고전은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로 오영진 문학평론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영진 문학평론가는 디지털 문화의 미학과 정치성을 연구하는 글을 쓰며, 저서로는『똥의 인문학』,『김수영에서 김수영으로』,『스노우캣』등이 있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강연 신청은 1월 29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물에 대해 감각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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