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월 4일(월) 오후 3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선언하며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보훈 공원 충혼탑 참배, 기념 식수 등으로 3선 임기를 시작한 김지철 교육감은 취임사에서「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선언하며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혁신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전환 과제를 제시하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대전환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참학력을 길러 주는 미래교육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력 회복을 완성하기 위해 “학력향상연구센터와 충남교육과정평가원 개설로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도입하여 미래형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은 ‘지난 8년간 성과와 남은 4년의 성과를 잘 담아서 아름답게 매듭지어 달라’는 뜻으로 매듭 전통옹기와 매듭 벽걸이 장식을 김지철 교육감에게 축하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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