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활발히 진행되는 금연활동
북에서도 인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금연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북의 <조선의 오늘> 매체는 28일 금연연구보급소 소장과 평양 모란봉편집사 기자와 나눈 대담에서 각도에 금연연구보급소 분소를10여개 두고 전국적 범위에서 금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서 소장은 “2020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연법이 채택되고 우리 보급소의 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면서 금연을 희망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북은 2020년 11월에 금연법이 채택되었다. 북이 금연연구보급소가 생겨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파국적인 후과를 산생시키는 담배의 위험성으로부터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5년 4월 세계보건기구 담배통제기틀협약에 가입하였다” 하면서 2007년에 금연제품전시장으로 발족된 것이 금연연구보급소라고 전했다.
현재 금연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 가고 있는 가운데 금연연구보급소의 진행되는 사업을 기자의 질문에 소장은 말을 계속 이어 갔다
북의 금연연구보급소에서는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문화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금연연구사업과 선전보급, 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 있으며, 최근에 보급소에서는 흡연후유증을 없애고 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연구 자료들을 내놓았으며 금연제품 및 건강식품의 질과 가지 수를 늘이고 있다.
금연법과 그 시행규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건강위험 경고그림과 그와 같은 내용의 알림문 등을 제작하여 흡연 장소들, 담배판매 장소들에 게시하고 사람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다.
흡연금지장소와 단위들에 금연마크를 붙이고 이곳에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교양과 통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선전수단을 통하여 금연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들을 신속 정확히 제공해주고 있다.
금연희망자들과의 상담에서는 담배로 인하여 인체에 발생된 질병상태를 분석한데 기초하여 치료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니코틴중독을 해소시키는데 좋은 금연영양알, 주염차를 비롯한 금연제품 및 건강식품들도 연구소에서 보급하고 있다.
북의 금연연구보급소에서는 해마다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으며 각지에서 다양한 금연선전활동을 벌리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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