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에 도항공구락부, 도수의방역소, 개천시방류어업사업소 준공
북녘의 평안남도에서 도항공구락부, 도수의방역소, 개천시방류어업사업소 등을 완공하였다고 12월 23일 노동신문이 전했다.
항공구락부, 수의방역소, 방류어업사업소가 일떠섬으로써 도의 항공체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고 수의방역사업의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성시에서는 현장지휘조와 건설역량을 강력하게 편성하고 중기계와 윤전기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면서 활주로와 격납고, 육체훈련실 등을 세밀하게 갖춘 항공구락부는 항공체육기술발전과 감독, 선수, 연구사들의 항공체육 및 체육문화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수의방역소는 효능높은 수의약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축산정책관철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수의방역기관, 수의약품생산기지로 건설하였다.
방류어업사업소는 풍치 수려한 연풍호 주변에 10여동의 건물과 16개의 양어 못, 종합조종실, 알 깨우기실, 사료가공실 등을 꾸리고 방류에 필요한 새끼쏘가리와 먹이용 물고기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를 갖추어놓았다고 전했다.
평안남도항공구락부, 도수의방역소, 개천시방류어업사업소 준공식에는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성호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박철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건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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