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전국연합회 라스베가스지역회 창립총회 결성
2022.12.22 재미련 편집국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이하 재미련) 라스베가스지역회 창립총회가 12월 19일(월)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다.
라스베가스지역회는 지난 3년 가까이 지역회 건설을 준비해왔으며 코로나시기가 겹치면서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지역회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올해가 가기 전 기어코 지역회 건설을 하겠다는 큰 결심으로 드디어 창립총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지역회 창립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김현환 재미련회장을 비롯해 재미련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창립총회는 김현환 재미련회장의 축사, 한동상 라스베가스지역회 건설 준비위원장 인사말, 신현오 준비위원의 결성경과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지역회 창립총회를 축하하면서 재미련 서부광역지역회, 중남부광역지역회, 동부광역지역회. 워싱턴지역회에서 축하문을 발표하였다.
이어 계속된 창립총회에서 신현오 준비위원을 재미련 라스베가스지역회 회장으로 인선하였으며 한동상 준비위원장을 라스베가스지역회 고문, 이영재 준비위원을 라스베가스지역회 사무국장으로 추대인준 받았다.
신현오 라스베가스지역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라스베가스에서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재미련 산하 라스베가스지역회 건설을 하게 된 것은 조국의 자주항일무장투쟁을 하신 조부이신 강재 신숙 선생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라스베가스 지역회 회원들에게 범미주 진보통일 단체의 중심인 재미동포 전국연합회 회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저와 저의 지역회 회원동지들은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 재미련 조직의 확대 강화와 단합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였다.
끝으로 재미련의 발전은 동포사회의 발전이고 우리민족의 부강 번영과 조국의 자주통일에 초석이 된다는 확신과 함께 재미련 조직의 미래를 낙관하며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고 하였다.
이영재 신임사무국장은 2023년 사업계획을 밝히면서 ◆재미련 4대 강령 실천, ◆지역 재미동포들의 권익 옹호 활동, ◆ 지역 타인종 단체들과 친선, 련대 활동,◆온라인·오프라인 조국 바로 알리기 활동,◆온라인·오프라인 코리아반도 평화와 통일 활동, ◆지역회 매월 간담회 및 학습회, ◆지역회 회원 확대 활동을 발표하였다.
김현환 재미련 회장은 신현오 라스베가스지역회 신임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면서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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