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 창업기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데이 ‘청년CEO Meet up’ 성황리 마쳐…양주시 청년센터 창업지원 프로그램 누적 이용자 총 1,117명…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 육성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 창업기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기업, 초기 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참여기업, 창업경진대회 입상 기업 관련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주시 청년센터의 활동 영상 시청 및 문화공연과 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행사 ▲청년센터 창업지원 사업 소개,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와 ▲‘스타트업 프로프트’ 창업특강, ▲참여기업 성과 보고 및 총평,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지는 2부 행사가 이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로 “관내 청년 창업가분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양주시의 역할”이라며“이번 공유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인 “멘토링 시크릿: 시장 X 청년 창업가 대화”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 기업의 성장과 이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부 행사에는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의 특강인 ‘청년 창업가의 트렌디한 chatGPT 활용법’과 선배 창업가인 김아름 ㈜도레미파 대표를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년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가는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네트워킹 자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개소 이후 ▲창업사무실 입주기업 인큐베이팅 32개 社, ▲연간 엑셀러레이팅 38개 社. ▲창업경진대회 우수자 21명 선정을 통한 창업지원금 총 1억 원 지원,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양주시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사무실 운영, ▲초기 창업가 엑셀러레이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창업 전문 교육 및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등 10개 세부 사업을 총 39회 진행했으며 예비·초기창업 청년 327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사회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