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미 대선후보의 저급한 대북인식에 경악할 따름이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11/03 [03:51]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 대선후보들간의 정치공방이 갈수록 험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우리 코리아반도의 통일과정과 관련해 한 대선주자가 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바로 그이다. 바이든 후보는 공개적인 TV토론장에 나와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북에 정당성을 부여해준 것”이라며 트럼프 임기내에 강화된 북의 미사일 기술도 언급했다. 특히 김정은 북측위원장에 대한 극단적인 반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당선되기 위해서라면 현직 대통령의 치적을 무조건 부정해야 하는 미국식 자본주의 선거의 폐단에서 나온 발언임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이는 우리민족의 반쪽구성원들이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체제인 북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과 골수에까지 박힌 전형적인 반북의식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우려를 금할수가 없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지만 이렇게 단순무지한 인물이 미국에서 정권을 장악할 경우 모처럼 형성되었던 조미간의 화평관계는 또 다시 불안천만의 대결관계로 전환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여러가지 난제들과 산적한 양국관계를 선거후 본격적인 조미협상을 통해 정리하려던 양측의 입장은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게 될 것이다. 
 
재미동포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재미동포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한표가 미국의 정치는 물론 우리민족의 이익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그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북 바로알기 눈뜨라TV>
북 바로알기 TV - 4)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메인사진
북 바로알기 TV - 4)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