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제국주의의 조선침략사(14)
머리글
제1장 미일제국주의의 조선침략개시와 일제의 조선강점(1866~1905. 11)
제1절 미일제국주의의 조선침략개시와 반식민지적예속화책동
1. 미일제국주의의 조선침략개시(1회)
2. 미일제국주의의 범죄적공모결탁과 첫 예속적불평등《조약》의 강요(2회)
3. 《조약》강요후 미일제국주의의 반식민지적예속화책동(3회)
제2절 일제의 조선강점과 그를 지원한 미제의 죄행
1. 일제의 대규모적무력침공과 조선에 대한 독점적지배실현책동(4회)
2. 일제의 로일전쟁도발과 《을사5조약》의 날조를 통한 조선강점(5회)
3. 일제의 조선강점을 적극 지원한 미제의 죄행(6회)
제2장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제의 침략책동(1905. 11~1945. 8)
제1절 조선에 대한 일제의 간악한 식민지통치
1. 일제의 정치적폭압통치(7회)
2. 일제의 경제적략탈(8회)
3.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책동(9회)
제2절 일제강점시기 조선에 대한 미제의 침략책동
1.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미제의 지원책동(10회)
2. 조선에서 침략적지반을 닦기 위한 미제의 책동(11회)
3. 태평양전쟁시기 조선에 대한 식민지화실현책동(12회)
제3장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조선전쟁도발, #공화국을 교살하기 위한 미제의 책동과 #일본군국주의의 조선전쟁가담책동(1945. 8~1953. 7)
제1절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조선전쟁도발
1.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식민지예속화책동(13회)
2.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준비와 도발(14회)
2.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준비와 도발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전 조선을 지배하려는 야망밑에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하였습니다”라고 김일성 동지는 교시하였다.
미제의 침략전쟁준비
- 미제는 남조선괴뢰《정권》을 조작함으로써 신식민주의지배체제를 세우는 동시에 전조선식민지화를 위한 전쟁체제를 수립하였다.
○ 미제는 괴뢰정권조작을 위해 조선문제를 비법적으로 유엔에 끌고갔다.
미제는 쏘미공동위원회 사항을 파탄시키고 남조선에서 친미괴뢰《정부》를 조작하기 위하여 저들이 우세를 차지하고있던 유엔을 리용하려고 하였다. 이로부터 1947년 9월에 조선문제를 유엔에 상정시키고 11월 14일에는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을 조작하고 그의 감시밑에 《선거》를 실시할데 대한 《결정》을, 1948년 2월 26일에는 남조선에서의 단독《선거》실시에 관한 《결의》를 강압통과시켰다.
○ 미제는 1948년 5월 10일 남조선에서 단독《선거》를 감행하고 8월 15일에는 리승만괴뢰정권을 조작하였다.
○ 미제는 괴뢰정부와 각종 《조약》과 《협정》들을 조작하고 현지침략기구들을 설치하여 임의의 시각에 괴뢰들을 전쟁도발에로 내몰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였다.
1949년 4월 미국대사관을 설치하였고 남조선강점《미군사령부》와 《미경제협조처》도 설치하였다. 1948년 8월 24일 《과도기간 잠정적 군사 및 안전에 관한 행정협정》을 조작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군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합법화》하였다. 1950년 1월 25일 《미군사고문단 설치에 관한 협정》을 조작하여 괴뢰군의 통수권을 장악하였다.
- 미제는 전쟁준비를 다그침에 있어서 남조선에서의 정치생활을 파쑈화하고 혁명력량을 탄압말살하는데 예봉을 돌리였다.
○ 미제는 괴뢰지역에서 주민들의 정치생활을 전반적으로 파쑈화하였다.
1948년 12월 1일 미제와 그 주구들은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조작공포하고 1949년에만도 11만 8천여명의 애국자들을 체포구금하거나 학살하였다.
한편 미제는 1949년 초에는 이른바 《신문지법》을 조작하고 모든 민주주의적출판물들을 강제페간시킴으로써 괴뢰지역에서 언론, 출판에 대한 초보적자유마저 완전히 빼앗았다. 이밖에도 《국방경비법》과 《국군조직법》, 《병역법》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여 괴뢰통치기구의 파쑈체제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였다.
○ 미제는 혁명력량에 대한 탄압을 더 한층 강화하였다.
미제는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하여 투쟁하는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야수적탄압과 학살만행을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
그 대표적인 실례로 1948년 제주도인민봉기와 1948년 10월 려수군인폭동에 대한 탄압 그리고 남조선괴뢰군안에서의 《숙군》책동, 남조선인민유격대에 대한 대대적인 《토벌》 등을 들수 있다.
- 미제는 남조선경제를 미국경제에 철저히 예속시키며 전쟁준비에 복종시키도록 책동하였다.
그것은 이 시기 남조선경제에 대한 《원조》의 군사침략적성격이 더욱 강화된데서 명백히 드러났다. 미제는 괴뢰들과 《상호방위원조법》(1949)과 《군사원조쌍무협정》(1950. 1)을 조작하고 특히 1950년 2월 미국회에서 남조선에 대한 《원조법》을 조작한 후 직접적군사《원조》를 더욱 늘이는 한편 그 《대충자금》을 오직 침략전쟁에만 충당하게 하였다.
-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한 군사적준비에 미쳐날뛰였다.
○ 미제는 침략전쟁에서 대포밥으로 써먹을 남조선괴뢰군을 증강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 미제는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계획적인 무장도발사건들을 련이어 일으키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
○ 미제는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계획도 완성하였다.
미제는 1949년 늦은 봄부터 《북벌》을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맥아더사령부를 중심으로 《북벌계획》작성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침략전쟁계획작성에는 남조선주둔 미군사고문단 단장 윌리암 로버트와 맥아더사령부소속 구일본군장교들 그리고 괴뢰군우두머리들이 참가하였다.
그러나 미제는 38°선무장침습에서 남조선괴뢰군이 계속 참패를 당하게 되자 《북벌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선침략전쟁도발
- 미제는 1950년에 이르러 괴뢰군의 《북벌》준비상태를 최종적으로 검열하고 침략전쟁을 도발하는 길에 들어섰다.
○ 1950년 1월 미륙군장관 로이얄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괴뢰군의 《북벌계획》을 《지도》한데 뒤이어 2월에는 맥아더가 리승만역도와 괴뢰군참모총장을 미《극동군사령부》에 불러다가 공화국북반부를 침공할데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주었다.
○ 미제는 1950년 6월 9일과 11일, 13일에는 《특별사찰경비령》과 《비상경계령》, 《준비상경계령》을 련발하면서 38˚선과 남조선전역에 삼엄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 이러한 준비밑에 미제는 전쟁방화자 덜레스를 남조선에 들여보내여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게 하였다.
○ 트루맨의 《특사》로 남조선에 기여든 덜레스는 6월 18일 《미군사고문단》 및 괴뢰군고위층을 이끌고 38˚선일대를 《시찰》하면서 38˚선전호속에서 《북벌》에 대한 작전계획을 최종적으로 검토비준하였다.
○ 덜레스는 다음날 리승만도당에게 6월 25일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할것을 지시하였다.
덜레스는 《북조선에서 먼저 침입하였다는 역선전과 동시에 …공격을 개시하라. …만약 2주일만 견디여낸다면 그동안에 미국은 북조선이 남조선을 공격하였다고 제소하여 유엔으로 하여금 그 이름으로 륙해공군을 동원하지 않을수 없게끔 함으로써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할것이다.》라고 지껄였다.
이처럼 미제는 전조선을 식민지로 만들 야망밑에 면밀한 계획과 준비에 기초하여 1950년 6월 25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였던것이다.
미제는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하면서 전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을 기지로 하여 전아시아를 침략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망상하였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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