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2년 화랑훈련을 대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토의를 개최했다.
군은 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22년 화랑훈련에 대비하여 좀 더 효율적인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을 위한 토의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35사단장 및 軍 관계자, 각 지자체 및 시군 경찰서 통합방위업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에대한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그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훈련이 실시되지 못한 관계로내달 25일부터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대비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함에 있어 문제점 등을 도출하여 보완함으로써 화랑훈련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이번 토의를 운용하게 되었다.
이번 토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및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군사적 안보 긴장과 위협에 국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실시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심 민 군수는“오늘 토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국가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키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