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생각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제일먼저 꼽는것은 어머니의 사랑이다.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
하지만 이 땅의 수천만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이 있다.
얼마전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의 쉴참에 벌어진 오락회에서 울리던 노래가 왜 그처럼 내 가슴을 파고들었던지.
따스한 이불속에 잠들다가도
문득 깨여나 생각하는것
내 이 사랑 다 아는가 장군님사랑
내 집 앞방에도 당신의 사랑
내 집 뒤방에도 당신의 사랑
눈물이 말라버린 늙은 이 몸도
고마움에 울고웁니다
아, 김정일장군이시여 사랑의 화신이시여
성스러운 통일애국의 길에 나섰다가 철창속에 갇혀 수십년옥고를 치르면서도 신념과 량심을 굽히지 않은 비전향장기수 리인모동지가 지은 노래 《사랑에 대한 생각》이다.
사랑의 화신,
누구나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리인모동지를 신념과 의지의 화신이라고 불러주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 생각에 가슴이 달아오른다.
의학적진단으로는 이미 고인이였던 그를 품어안아 로당익장의 새 생명을 주시고 온 겨레의 마음속에 열렬한 통일애국투사로 영생하는 삶을 주신 열화같은 그 사랑, 그 은정.
지금도 눈에 선히 어려온다.
만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탄생일에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리인모동지가 치료받는 병원을 찾으시여 조선로동당 당원증도 수여해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
궁궐같은 살림집과 최상의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고 유능한 전문의사, 박사들로 치료조까지 무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정녕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리인모동지에게 베풀어주신 고결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리인모동지의 한생은 절세위인의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인간의 신념과 의지의 자양분이고 절세위인의 품속에서만 개인의 운명도 영예도 빛난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박 은 정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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