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들과 민족의 전통음식
예로부터 음식문화를 발전시켜온 우리 민족에게는 삼복철의 특색있는 식생활풍습이 있다. 그것은 여름철의 가장 더운 날들인 초복, 중복, 말복에 단고기국을 먹는 풍습이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단고기국을 보신탕이라고 하며 원기를 왕성하게 하는데서 으뜸가는것으로 여겨왔으며 특히 삼복철에 단고기국을 먹는것은 보약을 먹는것과 같다고 하였다.
삼복철에 누구나 즐겨찾는 단고기료리에도 민족의 전통음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늘 마음을 쓰신 절세위인들의 다심한 사랑과 손길이 어리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단고기료리는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전통적인 민족료리입니다.》
언제나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몸소 단고기국이라는 이름도 친히 지어주시고 여러가지 단고기료리를 만들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으며 언제인가 청류관을 현지지도하시는 그날에는 단고기국을 담는 그릇을 크게 만들어 봉사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맛좋은 단고기료리를 많이 먹이시려고 늘 마음을 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통일거리의 한복판에 단고기전문식당을 현대적으로 건설하도록 위치를 잡아주시고 건물형성안으로부터 원자재보장대책, 단고기료리방법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언제인가는 단고기국을 만드는데서 비결은 물을 어떻게 끓이는가 하는데 있다고 하시며 료리방법을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료리를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원자재가 아니라 료리사의 창조적열정과 재능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새로운 단고기료리를 만들도록 고무해주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단고기집 일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평양단고기집의 료리수준이 대단히 높다고, 료리사들이 단고기료리에서 우리 민족음식의 특색과 맛을 살리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지금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늘 생각하고있다고, 단고기료리를 계속 잘 만들어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세계에도 소문을 내야 하겠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민족의 전통음식인 단고기료리를 발전시켜주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언제인가 단고기료리방법을 소개하는 어느한 편집물을 주의깊게 보시며 단고기국을 만드는 방법은 하나의 음식문화이라고, 음식문화를 널리 소개하려면 료리방법에 대한 소개편집물을 온전한 제법과 상식을 놓고 정확히 만들어 내보내야 음식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료리방법에 대한 소개편집물을 잘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이 진행되던 때에는 해마다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을 조직하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후 경연때마다 지방의 단고기료리수준이 평양시보다 떨어진다는것을 아시고 지방이라고 하여 단고기료리기술이 평양시보다 뒤떨어져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하시면서 도소재지들에 단고기집을 잘 꾸리고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료리기술을 발전시켜 주민들에게 봉사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단고기료리는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살피심속에 삼복철건강에 매우 좋은 전통적인 보양음식으로서 민족의 향취를 더해주며 나날이 발전하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려명》 07.21.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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