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성일국장 담화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현대그룹 회장측이 금강산관광지구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측지역을 방문하려는 계획을 괴뢰당국에 제출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남조선의 그 어떤 인사의 방문의향에 대하여 통보받은바 없고 알지도 못하며 또한 검토해볼 의향도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 남조선의 그 어떤 인사의 입국도 허가할수 없다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방침이다. 금강산관광지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령토의 일부분이며 따라서 우리 국가에 입국하는 문제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아무러한 권한도 행사할수 없다. 이러한 원칙과 방침은 불변하며 앞으로도 유지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7월 1일 평 양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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