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6월 1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12일까지 계속된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대해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강경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아래는 발표문 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계속되는 적들의 반공화국군사적도발행위에 강경한 경고립장을 발표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이 반공화국적대적군사훈련을 련일 벌려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하여 강경한 경고립장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주둔 미군과 괴뢰군은 각종 공격용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하여 우리 국가를 겨냥한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있다.
훈련은 지난 5월 25일과 6월 2일, 7일, 12일에 이어 오늘까지 무려 5차례나 감행되였다.
이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불가피하다.
우리 군대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더욱 야기시키는 괴뢰군당국의 도발적이며 무책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 무력은 적들의 그어떤 형태의 시위성행동과 도발에도 철저히 대응할것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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