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트럼프보다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코비드19 막아냈다”

"전염병 확산기에는 사람을 중시하는 지도자와 지도력이 중요"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0/03/27 [07:40]

뉴스위크, “트럼프보다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코비드19 막아냈다”

"전염병 확산기에는 사람을 중시하는 지도자와 지도력이 중요"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3/27 [07:40]

▲ 조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중국발 비행기의 입국을 막은 나라이다.    

 

 

미국의 시사매체 <뉴스위크>에서 북조선을 언급한 기사가 3월 26일자로 실려 눈길을 끈다. 

 

<뉴스위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중국발 여행을 막은 전 세계 최초의 지도자라고 피터 나바로 대통령 보좌관이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피터 나바로 대통령 보좌관은 최근 <씨엔엔(CNN)>의 브리아나 케일라와 설전이 오간 인터뷰를 벌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최초로 중국발 여행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말그대로 옮겨보면 피터 나바로 대통령 보좌관은 “기억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초인 1월 29일, 중국비행기의 입국을 확실하게 막은 지도자입니다.”였다. 

 

<씨엔엔>의 브리아나 케일라는 다른 토론을 할 때엔 상당히 예리하게 피터 나바로 대통령 보좌관을 주장에 맞서 반론을 펼쳤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중국발 비행기의 입국을 막은 대통령이 아니라는 얘기는 지적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여행제한을 발표한 것은 1월 31일이었고 실제 여행제한이 효력을 발휘한 것은 미 동부 시간으로 2월 2일 오후 5시 이후였다. 

 

이에 반해 북조선은 1월 22일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전 세계 최초로 국경을 봉쇄해, 외국으로부터 조선을 찾는 모든 이들의 입국을 봉쇄했다. 

 

북의 매체에 따르면 “국경, 지상, 해상, 공중을 비롯해 비루스가 침투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한 것이다. 

 

그로부터 약 한달 뒤, 북한 보건성의 김형훈 부상은 일본내 친북단체인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나라에는 단 한명의 환자도 들어오지 못했다"고 단언한 바 있다.

 

북은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자 가장 먼저 국경을 봉쇄하는, ‘선제적 조치’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아냈다.

 

북외에도 미국보다 먼저 중국발 비행기의 입국을 막았던 또 다른 나라는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는 1월 31일부터 중국발 비행기의 입국을 막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여행제한 명령은 북에 비해 볼때 전혀 엄격하지 않았다. 지난 2주간 중국을 여행했었던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금지 명령을 내리기는 했지만 여기에는 11가지의 예외사항이 있었다. 미국 시민권자와 그의 가족들, 미국 영주권자는 예외였던 것이다. 한편 홍콩 또는 마카오에서부터의 방문객에 대해서 트럼프 행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었다. 

 

전염병이 확산하는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지도자가 필요하고 단호한 지도력이 필요하다. 북 지도부의 지도력의 실체를 잘 말해주는 징표가 되고있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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