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떠들고 있는 ‘자유’, ‘인권’과 민주주의는 하나의 기만에 지나지 않으며 인민들을 억압하고 멸시하는 권리라고 주장한다.
5월 23일 북의 매체인 「조선의 오늘」에 ‘인권’이라 하는 것은 그 반동성을 드러낸 부르주아 인권이라고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인권》의 반동성”의 제목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양성철의 글을 게재하였다.
다음은 전문을 소개한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인권》의 반동성 (2)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인권》의 반동성은 다음으로 그것이 개인주의에 기초한것으로서 이른바 개인의 《자유권》과 《평등권》을 《기본적인권》으로 내세우고있는데 있다.
사람은 다른 모든 권리에 앞서 사회정치생활과 경제생활, 문화생활분야에서의 자주적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여야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일수 있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려나갈수 있다.
자주적권리야말로 사회적인간이라면 선차적으로 지녀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다.
국가주권에 평등하게 참가할 권리, 사회정치활동의 자유에 대한 권리, 능력과 소질에 따라 일자리를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 문화위생적인 로동조건에 대한 권리, 병치료를 받을 권리, 배움에 대한 권리, 풍부한 문화정서생활에 대한 권리 등 사회정치생활과 경제생활, 문화생활에서의 자주적권리들은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로부터 제기되는 권리이며 사회적존재인 사람이 참다운 인간의 존엄과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기 위하여 선차적으로 지녀야 할 권리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자들은 개인주의에 기초한 개인의 《자유》와 《평등》의 권리를 《기본적인권》으로 내세우고있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인권은 가장 반동적인것이다.
개인주의는 사적소유가 생겨나고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이 대립되면서 발생하였으며 자본주의사회에 와서 절정을 이룬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학자들은 개인주의, 리기주의는 인류의 발생과 기원을 같이하며 그것은 원래부터 사람이 가지고있는 본성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자본주의적착취를 인간의 본성에 의한것으로 합리화해보려는 교활하고 황당무계한 궤변인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인권》, 개인의 《자유권》과 《평등권》을 계급과 계층을 초월하여 누구나 다 지닐수 있는 《기본적인권》으로 내세운다.
제국주의자들이 《기본적인권》으로 내세우는 개인의 《자유권》과 《평등권》은 개인의 리익, 개인의 육체적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자유권》과 《평등권》이다. 여기에는 사람을 개인의 향락과 물질적욕망만을 추구하는 저속한 존재로 보는 부르죠아가치관이 놓여있다.
제국주의자들이 《기본적인권》으로 내세우는 개인의 《자유권》과 《평등권》은 사람의 자주적본성과 완전히 배치된다.
원래 자유권과 평등권은 그 누구의 구속과 제한, 그 어떤 차별도 받지 않고 모든것을 사람의 자주적요구대로 할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자유권과 평등권을 지니는것은 사람이 자기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생활을 마음껏 누리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이야 어떻게 되든 개인의 리익, 개인의 육체적욕망만을 최고의 리익으로 내세우는 그러한 생활은 어디까지나 동물의 생활이지 인간의 생활이 아니다. 서로 경계하고 질시하며 다른 사람의 자유권과 평등권을 유린하여 자기 혼자만 잘살겠다는 개인의 《자유권》과 《평등권》이 바로 부르죠아인권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사상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사회가 《인권이 존중》되고 만민이 《평등》하며 《개성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사회라고 떠벌이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자본주의에 대하여 환상을 조성하려고 하여도 반인민적이고 부패한 사회로서의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결코 가리울수 없다.
지금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꾸며내고 추종세력들을 내세워 유엔무대에까지 상정시키는 등 력사에 류례없는 반공화국《인권》광란극을 벌리고있다.
미제가 노리는것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내들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를 깎아내릴뿐 아니라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국제화하며 군사적침략의 구실을 마련하자는것이다.
그러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미제가 떠드는 《인권문제》가 통하지 않는다.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이 인민들의 복리증진에로 지향되고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인권》공세로 어째보겠다는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가소롭다.
공화국의 인민들은 앞으로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인권》공세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걸음마다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자본주의가 꾸며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양성철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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