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1월 대선까지는 김위원장과 회담 않을 것"

CNN방송, 애초부터 조선을 향한 진지한 외교적 의지결여라는 본심 드러난 것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0/02/11 [05:45]

"트럼프, 11월 대선까지는 김위원장과 회담 않을 것"

CNN방송, 애초부터 조선을 향한 진지한 외교적 의지결여라는 본심 드러난 것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2/11 [05:45]

▲ 트럼프 행정부 측근 소식통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외교에의 의지가 약해졌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가까운 시일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북미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미국 대선전까지는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주요 참모들에게 말한 것으로  미 <CNN>방송이 두 곳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두 정상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만난 후로 벌써 1년의 세월이 지났다며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미관계는 줄곧 난항을 겪어왔다고 평가했다. 

 

그 이후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양국관계는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었다면서 지난해 10월 5일,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열린 북미양국의 실무협상에서 ‘미국이 빈 손으로 협상장에 나왔다’며 조선측이 협상을 거부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드러내놓고 양국관계에 대한 좌절감을 표현했었다고 <CNN>은 보도를 이어갔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관계를 위한 모든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 관리는 현재의 북미 비핵화 협상에 대해 ‘죽어 있는 상태이다(dead)’고 표현했다. 또 다른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재선을 위한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며 대선 전 조선과의 거래를 추진하려는 대통령의 욕구가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무엇보다 트럼프 재선 캠프의 참모들은 대북문제가 트럼프의 재선을 위해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지지기반을 넓히고 명분을 쌓기 위해 조선과 접촉하는 쇼를 벌이다가 이제 탄핵 불을 끈 상황에서 재선에만 집중하겠다는 트럼프는 애초에 조선을 향한 진지한 외교적 의지가 없었다고 판단될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와관련 부동산업자 출신 미국 대통령의 음흉스러움에 개의치않고 조선은 스스로의 길을 갈 것이라고 이미 천명한 바 있다.  

 

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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