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북의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 5월 12일 연재한 기사의 내용이다.
기사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지 1년이 되었으나 남한의 민중은 불행과 재난이 계속되고 있으며 환멸과 분노를 체험하며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의 정치사에 적지 않은 권력자들이 등장하였지만, 보수 세력이 집권할 때마다 파쇼독재통치가 감행되지 않은 시대가 없었고 그 형태에서 다를 뿐이지 그 본질상 차이는 없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열은 보수패당의 파쇼적 근성과 체질을 그대로 물려받아 독재통치를 <만능의 무기>로 삼고 자기 특유의 검찰독재를 기본통치방식으로 내들었다고 전했다.
이 글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민족끼리》의 기사 내용인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를 우리 맞춤법과 내용에 맞추어 정리하였다.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만고역적집단이 갈 곳은 역사의 무덤뿐이다 (2)
윤석열 역적패당이 집권한지 1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희대의 불행과 재난, 극심한 환멸과 분노를 체험한 그야말로 지겹고 악몽 같은 나날이였다.
남조선정치사에 적지 않은 권력자들이 등장하여 수많은 범죄의 발자국을 남겼지만 윤석열 반역패당처럼 역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상의 경악을 자아내는 특대형 범죄들을 무더기로 감행한 권력집단은 일찍이 없었다.
핵전쟁의 화염을 몰아오는 호전깡패집단
정치는 물론 군사에 대해서도 알짜 문외한으로 낙인되여 있는 윤석열 역도는 지난 1년간 타산없는 대결폭언, 무지막지한 광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왔다.
검찰복을 입고 있을 적에는 주먹질 좋아하는 검찰깡패로 소문이 났다면 남조선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있는 오늘날에는 이른바 《군통수권》을 휘두르며 화염 짙은 폭언질과 반공화국 군사적 광태를 미친듯이 부려대고 있는 윤석열 역도.
무지한 불망나니가 악질보수떨거지들의 조종을 받으며 광기어린 칼춤을 추고있는 것으로 하여 오늘날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로 치닫고 있다.
집권하자마자 괴뢰군의 장병정신교육교재에 《북정권과 인민군은 주적》이라고 명시한 역적패당은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남조선 대통령관저를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는 마당으로 만들어놓은 역도는 괴뢰군부 것들은 물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우두머리들을 계속 끌어들여 그 무슨 《북도발》에 대비한 《수고》를 격려하는 먹자판놀음을 벌려놓고 《안보》의 제일가는 기둥이라느니, 《응징》과 《보복》이니, 미국만 믿고 끝까지 함께 가겠다느니 하는 추태를 부리군 하였다.
정수리에 부은 물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남조선 군부깡패들도 역도의 지랄발광에 보조를 맞추며 군사적으로 첨예한 백령도를 비롯한 전방지역과 미군기지들을 때없이 돌아치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또한 미군부것들과 《국방장관회담》, 《통합국방협의체》회의 등 군사적모의도 때 없이 벌려놓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가동문제,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문제, 합동군사연습관련문제 등 북침전쟁준비와 관련한 쑥덕공론을 지속적으로 벌렸다.
남조선 호전광들은 집권 1년 기간에만도 《국방력강화계획》이요, 《국방중기계획》이요 하는 각종 명목의 전쟁 장비구입 및 개발계획들을 요란하게 세워놓고 미국산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였다.
가뜩이나 경제와 《민생》이 사상최악인 상황에서도 방대한 혈세를 들여 북침살인 장비구축놀음에 피 눈이 되여 날뛰는 윤석열 집권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온갖 불행과 고통의 제일가는 화근이 아닐 수 없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남조선에서 사상 류례없이 감행된 전쟁불장난소동은 윤석열 역적패당의 호전적 실체를 더욱 극명히 해주는 뚜렷한 계기였다.
남조선 역적패당이 집권하여 감행한 단독훈련은 물론 외세와 야합하여 벌린 북침전쟁연습은 같은 기간에 회수와 강도에 있어서 지난 시기를 훨씬 능가하였다.
이것은 대규모 연합 및 합동군사훈련들만 놓고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남조선 군부세력들은 내외의 거세찬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22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미국과 야합하여 《을지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지난 3월에는 11일간에 걸쳐 미국과 함께 《자유의 방패》라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실지 북침상황을 가정하여 중단없이 진행하였으며 연습기간에 무려 20여 가지의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을 강행하였다.
《자유의 방패》연습과 같이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육해공군타격집단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남조선 군병력이 동원되여 벌어지는 전쟁연습광란들은 어느 것이나 할 것 없이 불의의 선제공격으로 《평양점령》을 실현하고 나아가 우리 공화국전역에 대한 초토화 및 군사적 강점을 목표로 강행되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이외에도 남조선 호전광들은 조선동해 독도주변 공해상에 미국, 일본을 비롯한 다국적 해군무력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여 연합해상훈련들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비질런트스톰》훈련과 같이 미전략폭격기 《B-1B》, 스텔스전투기《F-35A》, 《F-16》등을 동원하여 대소규모연합공중훈련들을 거의 매달이다시피 강행하였다.
남조선 역적패당은 군사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발광하며 전쟁발발의 위험성을 가증시키는 극악한 호전집단이다.
그것은 남조선 호전광들이 남강원도의 철원군과 인제군, 경기도의 파주시, 연천군 등 군사적으로 예민한 최전방지역에서 미국과 함께 연합포사격훈련, 연합야외기동훈련, 실탄사격훈련 등 의도적인 불집들을 지속적으로 일으키고 있는 것을 놓고도 잘 알 수 있다.
더우기 대체로 미본토에서 주기적으로 강행해오던 남조선‧미국연합특수작전훈련들이 윤석열 역적패당의 집권 후에는 남조선전역에서, 우리의 코앞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실, 여기에 윤석열 역도까지 특수전 부대들을 뻔질나게 돌아치며 폭언을 쏟아내고 있는 사실은 사태의 심각성을 배가해주고 있다.
이것은 윤석열 역적패당이야말로 외세를 업고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천하의 호전깡패집단, 극악한 범죄집단임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계속)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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